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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02월22일 10시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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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연구용 증폭키트 출시

추출된 핵산시료만 첨가하면 스파이크 유전자를 증폭할 수 있어 편리
코로나19 변이 추적 관리와 확산방지·방역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보건타임즈] (주)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연구용 증폭키트인 Accupower® SARS-CoV-2 S gene amplification kit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의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성과 사망률이 증가된 것으로, 남아공 바이러스는 백신 효과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들 모두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생겨 발생했다.

바이오니아가 이번에 출시한 연구용 키트는 바이오니아의 원천특허기술인 ‘듀얼 핫스타트 RT-PCR’을 적용해, 바이러스가 매우 적은 약양성(100 copy) 시료에서도 코로나19 변이를 일으키는 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정확하게 증폭하여 분석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스파이크 단백질 변이 바이러스는 세포의 감염률과 백신 효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 부위의 변이는 백신접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출시한 연구용 키트는 현재 문제되고 있는 돌연변이들 외에도 새로운 돌연변이들을 쉽게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전세계 바이러스 변이의 발생추적과 방역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해당 제품은 건조된 형태로, 양성 시료에 추출된 핵산만 넣으면 되기 때문에 연구환경이 열악한 중저소득 국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연구용 키트를 코로나19 진단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90여 국가의 판매망을 통해 보급하는 한편, 사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바이러스의 추적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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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 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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