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지방간 있으면 '담낭용종 발병 위험 ↑' 주의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1년01월28일thu
기사최종편집일: 2021-01-28 18:23:59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21년01월12일 19시05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지방간 있으면 '담낭용종 발병 위험 ↑' 주의
보라매병원, 지방간 중증도 상승하면 '담낭용종 5㎜ 이상' 발생위험

적절한 운동과 식이조절 통해 '지방간 예방'
안동원 교수 "담낭과 가까운 간내 지방도 담낭용종 발생에 유의한 영향 주는 것으로 판단"
정지봉 교수 "체중 조절과 지방간 예방하는 것이 담낭 내 용종 발생 방지에 중요"
논문, '세계소화기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

[보건타임즈] 최근 대표 간 질환 중 지방간이 담낭용종(위 사진 이미지)의 발병 위험을 높여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논문)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서울대병원 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소화기내과 안동원 교수(제1저자), 정지봉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2015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내원해 건강검진과 체성분 측정을 받은 대상자 중 담낭용종이 발견된 환자를 선별, 이들의 임상적 특징을 나이와 성별에 맞게 1대2로 짝지은 정상 대조군과 비교해 담낭용종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를 분석한 결괴 이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담낭용종은 간의 바로 아래 쪽에 위치한 담낭 내부에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종괴를 의미하며 성인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분류된다.
콜레스테롤 용종과 같은 비종양성 용종은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종양성 용종은 치료없이 내버려 뒀다간 담낭암으로 이어져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임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13,498명 중 약 10%에 속하는 1,405명이 담낭용종이 있었으며 이들 그룹은 대조군보다 지방간의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45.8% vs 41.7%).

연구팀은 담낭용종의 위험인자를 분석하기 위해 나이와 성별 등 교란변수를 보정,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지방간이 있을 때 발생할 위험이 약 1.4배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OR=1.413)
이로써 연구팀은 지방 간이 담낭용종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을 입증했다.

특히, 중증 지방간에 속할 경우엔 상대적으로 종양일 가능성이 큰 5㎜ 이상의 담낭용종 발생위험이 최대 2.1배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OR=2.137).

이에 연구진은 지방간의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추후 담낭암으로까지 진행할 수 있는 종양성 용종의 발생위험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안동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방간이 있는 환자는 정상인보다 담낭용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담낭 용종은 비만한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낭과 가까운 간내 지방도 담낭용종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의 교신저자 정지봉 교수는 "과도한 음주나 고지방, 고칼로리 식단을 피해야 하며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 체중 조절과 지방간을 예방하는 것이 담낭 내 용종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를 다룬 논문은 'Fatty liver is an independent risk factor for gallbladder polyps'이란 주제로 저명한 국제 소화기학 학술지 '세계소화기학저널(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지난 2020년 11월 게재됐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자다가 '컥' 폐쇄성 수면무...
강북삼성병원 김성녕 홍보...
高大의대 40회 동기회, 1억...
강동경희대병원, 난소암 4...
항암치료효과 예측 바이오...
다음기사 : 분당서울대병원 김의석, 송경호 교수 연구팀, 감염병 대응 준비 세계 학계와 공유 (2021-01-13 09:05:46)
이전기사 : '노화성 난청' 발병위험요인 '나이,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2021-01-12 18:36:52)
[신년사 3] 단...
[신년사 3] 단체,...
[신년사] 제약산...
보령제약, 올 하반기 'ETC 영...
올 하반기 '식‧의약R...
새빛안과병원, '안과 전문의·...
건보공단, 올 하반기 '개방형 ...
건강보험공단, 올 하반기 '신...
논문) Intravenous Immune Globulin...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