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10월 11일 2주간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 발표
생산량 '3억 282만 개' 공급 원활
비말 차단용 온라인 '9월 4주 608원 → 10월 1~2주 602원
같은 기간 오프라인 714원 → 710원' 내림
[보건타임즈] 보건용 마스크(KF94) 1개당 온라인 판매가격이 9월 4주 1,027원에서 10월 1~2주1,017원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오프라인에선 1,570원에서 1,561원으로 거의 변동 없이 소폭 하락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온라인을 통해 9월 4주 643원에서 24일 605원, 오프라인에선 716원에서 713원에 판매되고 있다.
식약처는 통계청의 이 같은 온라인·오프라인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를 근거로 9월 4주부터 10월 1~2주까지 2주간의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생산량은 3억 282만 개(위 표 참조)가 공급됐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와 품목허가 수는 각각 578곳, 2,608품목으로 올해 1월 이후 계속 증가 추세다.
마스크 생산업체는 1월 137개사에서 10월 11일 현재 578개사, 보건용은 1월 953개에서 현재 1,897개, 비말차단용은 6월 신설 이후 120개에서 현재 523개로 늘어났으며 지금도 신규업체들이 진입을 준비 중이다.(아래 표 참조)
현재 마스크 품목허가를 위해 ▲ 보건용 397건 ▲ 수술용 248건 ▲ 비말차단용 645건이 심사 중에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선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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