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내년 1월~6월 '의료기관 진료과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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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9월28일 17시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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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6월 '의료기관 진료과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보건복지부-심평원, 28일 우울증 외래 '1차 평가 세부시행계획과 온라인 설명회'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 '총 6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2개)' 조사

[보건타임즈]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의료기관을 상대로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자료 세부계획)가 실시된다.
앞서 28일 심평원은 우울증 외래 1차 평가 세부시행계획 공개와 온라인 설명회를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우울증 외래 진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유도하는 동시에 정신건강 영역의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전국 의료기관을 상대로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심평원에 따르면 그간 정신건강 진료 영역에 대한 평가는 입원 진료에 국한, 실시하고 있으나 우울증 환자 중 약 95%가 외래 진료 환자(2016년 기준)임을 감안, 이젠 적정성 평가를 정신건강 영역 중 우울증 외래 진료서비스로 확대하게 됐다.

이에 따라 1차 평가는 2021년 1월에서 6월까지 전체 요양기관, 전체 진료과의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총 6개(평가지표 4개, 모니터링 지표 2개)를 평가한다.

우선 우울증 환자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 첫 의료기관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을 평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울증의 만성화와 재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률 ▲180일 이상 처방률을 점검(모니터링)한다.

또 의학적으로 권고된 우울증 평가도구를 사용한 진단과 치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 우울 증상 초기평가 시행률 ▲ 재평가 시행률을 각각 분석, 평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원은 1차 평가에 대한 의료기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8일 온라인 동영상 설명회를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는 동시에 대면 설명회의 시 공간 제약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동시에 개최했다.

설명회 동영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심평 TV를 통해 누구나 언제든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는 심사평가원 누리집을 통해 내려(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엔 책자로 배포된다.

우리나라의 우울증 유병률은 5.6%(국민건강영양조사/보건복지부, 2017)로 높은 수준이며, 국민 4명 중 1명은 평생 한 번 이상 정신 건강문제(정신건강실태조사/홍진표 등, 보건복지부․삼성서울병원, 2016)를 겪는 데다 요즘엔 코로나 19 장기화 등으로 코로나 19 우울(블루) 등 국가적으로 우울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반면, 이들 중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자는 10명 중 2.2명으로 의료이용 수준이 낮을 뿐 아니라 정신질환에 대한 높은 사회적 편견과 적절한 조기 치료 부족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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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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