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누도미세내시경, 눈물흘림증 치료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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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9월16일 16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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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도미세내시경, 눈물흘림증 치료에 '효과적'
강북삼성병원, 눈물길 안 '폐쇄 정도와 위치' 직접 들여다보며 치료, 수월

한지상 교수 "증상 가볍게 여겨 내버려 뒀다간 만성 염증으로 악화"
"눈물 질환, 동반 질환 유발, 꼭 전문의 진료와 치료 필요"

[보건타임즈] 별다른 자극을 못 느끼는 데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눈물흘림증 치료에 누도미세내시경이 효과적이라는 임상 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눈물흘림증이란 눈의 자극 등으로 눈물의 양이 늘어나거나 눈물이 내려가는 길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나눠진다.

이중 눈물이 내려가는 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코눈물관 막힘이다.
코눈물관 막힘은 코눈물관을 통해 눈물이 코로 배출돼야 하는데 이에 문제가 생겨 밖으로 흘러넘치는 질환이다.
자신의 감정이나 의지에 상관없이 눈물이 흐르게 된다.

이처럼 자주 눈물이 나는 눈물흘림증 환자 중 코눈물관 막힘이 의심될 땐 생리식염수를 흘려보내는 검사, 조영제를 흘려보내며 동시에 X ray를 연속적으로 찍어서 검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폐쇄의 정도와 대략 위치를 유추하는 정도에 그쳤다.

이에 강북삼성병원 안과 한지상 교수(사진)는 "하지만 직경 0.9㎜의 초소형 내시경으로 코눈물관 내의 병변을 직접 관찰 할 수 있는 '누도미세내시경'은 위장 내시경처럼 내시경을 이용해 눈물길 안을 직접 들여다보며, 질환의 원인 폐쇄 정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내시경 검사를 통해 협착, 염증 등이 발견이 되면 염증을 제거, 협착을 뚫는 등의 치료를 추가로 시행할 수 있다.
여기에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관을 눈물길에 삽입하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협착이 심해 수술 치료가 필요할 땐 눈물주머니 코안 연결술이 필요할 수 있다.
눈물흘림증 환자 가운데 많은 이는 내시경 검사와 실리콘관 삽입술을 시행 시 증상이 호전된다.
 
눈물길 질환은 '선천적 요인'과 '후천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신생아의 경우 6~7% 눈물길이 막힌 상태로 태어나며 이 가운데 80~90%는 생후에 저절로 눈물길이 뚫리게 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생후 눈물 흘림 증상이 계속될 때는 성형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눈물길을 뚫어주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인에게서 눈 물흘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후천적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
노화나 코 눈물관의 염증, 부종 등이 발생하면 코 눈물관이 좁아질 수 있으며, 림프종, 백혈병, 비강 내 종양 등에 의해서도 후천적인 눈물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한 교수는 "눈물길 폐쇄가 발생하면 눈물이 고여 사물이 흐릿하게 보인다거나 눈곱이 자주 낀다든지, 눈 밖으로 눈물이 흐른다"며 "이를 치료 없이 내버려 뒀다간 세균이 번식하게 돼 피부염, 결막염, 눈물주머니염 등 각종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눈물 흘림증을 가볍게 여겨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점차 악화가 될 뿐 아니라, 치료도 더 어려워지며 치료 성공률도 떨어질 수 있다. 눈물 질환은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동반 질환을 가져와 꼭 적절한 시기에 전문의의 진료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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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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