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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7월08일 16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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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중 겪은 의료서비스 '간호사 영역 ↑, 환자권리보장 ↓'
심평원, 전국 300병상 이상 154곳 평가한 '환자 경험 평가 결과' 공개

환자가 입원 중 체감한 의료서비스 '전체 평균 82.7점'
간호사 의료서비스 '86.1점'‥환자가 겪은 6개 중 가장 양호

[보건타임즈] 환자가 입원 중에 체감한 의료서비스는 전체 평균 82.7점(표 참조)으로 나타났다. (자료 2차 환자 경험 평가 의료기관 명단)
점수가 높을수록 의료서비스의 질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간호사, 의사, 투약과 치료과정 등 6개 영역에서 겪은 의료서비스는 모두 80점 이상이며 이중 간호사의 의료서비스는 86.1점으로 6개 환자의 경험 영역 가운데 가장 점수가 높았다.
간호사의 의료서비스 중 환자를 대하는 태도, 즉 존중과 예의, 경청에서 86점대, 환자의 도움요구 처리 노력과 병원 생활 설명 등 의사소통에선 84.9점을 나타냈다.

의사는 환자를 대하는 태도로 존중과 예의, 경청이 87점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었으나 직접 만나 이야기할 기회와 회진시간에 정보제공에선 70점대로 낮아 상호 격차가 심했다.
진료 전 투약·검사·처치 등과 이후 부작용 설명, 통증 조절 노력, 위로와 공감, 퇴원 후 주의사항과 치료계획 정보 등 의료서비스는 82.8점을 받았다.
이 가운데 퇴원 후 주의사항과 치료계획 정보서비스는 93.2점으로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위로와 공감, 투약·처치에 대한 부작용 설명 등 서비스는 70점대로 낮았다.
 
심사평가원은 작년에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까지 포함, 154곳에 입원한 환자 2만 3,924명을 대상으로 한 2차 환자 경험 평가 결과를 9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환자 경험 평가는 2017년 처음 도입됐으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를 존중, 개인의 필요와 선호, 가치에 상응하는 진료서비스를 국민 관점에서 제공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병원 환경은 82.6점으로 이 가운데 병원이 전반적으로 깨끗했는지는 81.8점, 안전한 환경이었는지는 83.4점이 나왔다.
 
공평한 대우를 받았는지, 불만을 말하기 쉬웠는지, 치료 결정 과정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졌는지, 신체 노출 등 수치감을 느꼈는지 등 환자권리보장은 80.2점으로 타 영역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가운데 공평한 대우를 받았는지는 85.2점으로 평가 점수가 비교적 높지만 불만을 말하기 쉬웠는지는 71.6점으로 가장 점수가 낮았다.
전반적 평가영역은 82.5점이 나왔으며 입원경험의 종합평가는 83.2점, 타인추천 여부는 81.7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제2차 환자 경험 평가의 각 영역 점수는 1차 대비 다소 낮아졌다.
이에 심평원은 300~499병상 종합병원, 59곳을 새로 평가하게 된 것이 평가 점수가 낮아진 원인으로 꼽았다.
2차 평가에서도 기존 대상기관은 83.5점으로 1차 때 평균 점수(83.9점)와 유사하며, 신규 대상기관은 평균은 81.6점으로 나타났다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심평원은 이번 2차도 의료진과 환자 간의 의사소통, 정보제공, 환자의 치료 참여 측면에서 1차 때와 유사하게 점수가 낮아 환자와 의료계의 지속적인 소통 노력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심사평가원은 두 차례 실시한 환자 경험 평가 결과를 분석,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위탁 연구를 추진 중이며, 환자 중심성 평가의 중장기적 발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평원 강희정 업무상임이사는 "2차 환자 경험 평가가 확대돼 의료 질 평가에서 환자의 참여가 제도화됐으며, 앞으로 평가 결과에 더 많은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가 더욱더 퍼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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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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