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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6월29일 14시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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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신경외과학회, 先 치료에 '고령화와 노쇠 묶은 건강증진' 추구
조준 회장 "총괄적인 발전 위해 학회장으로서 주어진 소임 충실히 수행"

"소통 활성화해 노인에게 실제 도움되도록 노력 할 것"

[보건타임즈] "우리나라 노인들이 특히 취약한 Pandemic 신종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은 물론 의료계에 거는 노인환자들의 기대에 부응, 내부적으로는 첨단 노인신경외과 의학의 총괄적인 발전을 위해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장으로서 주어진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지난 5월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새 회장에 취임한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조준 교수(사진)는 지난 25일 인터뷰에서 "노인들이 고통없이 건강한 삶을 살면서 오랫동안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학회 회원들과 온-오프라인 학회·연수 교육, 보건의료 행정가 등 노인 전문가들과는 소통을 활성화해 실제 이들(노인)에게 도움이 도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가장 먼저 학회의 노력으로 지난 2018년 가까스로 신경외과 전문의가 국가 공식 치매전문가로 인정을 받게 된 계기부터 공개했다.

그는 "국가가 노인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치매국가책임제, 치매안심센터 등 노인 질환 정책을 시작할 당시 중심의 축으로 반드시 참여시켜야 할 신경외과 신경과 의사를 아예 제외하는 등 처음부터 부실한 기획안대로 과연 이들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까(?) 우려됐었다"면서 "이 문제로 노인신경외과 의사들이 행정기관과 여러 차례 만남을 통해 신경외과 의사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호 조율함으로써 정신과, 신경과와 함께 주축으로 역할분담을 하게 됐으며 치매 이외에 연구, 사업 분야에 노인척주연구회, 노인혈관연구회, 노인종양연구회, 노인통증연구회, 노인치매연구회 등이 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학회에선 매년 개원 의사와 신경외과 의사들을 위한 연수 강좌를 개최,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으며 신경외과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노인 질환을 대국민 상대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노인의 건강관리에 정성을 드려 신중의 신중을 기하지만 치료 위험성이 약간 방치돼 있다"는 게 조 회장의 시각이다.
그는 "대표적으로 많은 나이탓에 수술하다가 심장이 서버린다거나 호흡기감염의 빈도가 높다는 것"을 꼽았다.

조 회장은 "수술후 첫째 사망 원인이 폐렴이며 상처도 잘 안 낫는다"면서 "노인이 뇌수술을 받아야 할 때 중압감과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크며 재활치료건수가 젊은 층과 달리 훨신 많다"며 "외과적 수술 노인환자가 치매까지 앓고 있다면 신경외과 의사밖에 해결할 사람이 없다면서 이러한 의료환경에선 의료인력과 간호사, 간병인 투입을 늘리는 등 많은 투자가 들어가야 해 노인 수술에 좀더 국가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앞으로 추진할 중점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심사평가원 등 의료행정기관과 협력하는 것을 비롯해 노인건강관리발전방안에 신경외과 의사는 물론 노인 의학 전문가, 노인 의학 세부 전문의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학회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 노인환자의 진료수가 현실화를 추진하려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회장은 "노인환자의 특성상 노인신경외과 환자의 수술위험도가 매우 높다면서 이들의연령대가 수술 시 마취 고위험군으로 분류해야 하는데다 최고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폐렴 발생빈도 증가와 수술 후 관리, 다기관 장기의 노화에 따른 수술의 고위험성, 영상, 진단검사의학 기본 검사의 다양성, 노인 감염, 수술 후 노인 재활, 여러 병을 앓는 노인환자의 다학제 협진 등이 노인진료비에 반영돼야 하며 여기에 노인 보조 시스템의 연구개발, 로봇이나 인공 지능 도우미, 위급 알리미 시스템. 전무인 이동 자동화 장비 개발 등 수술 후 환자 관리에 필요한 4차 산업혁명과 연관된 연구를 도입, 함께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또 조 회장은 "노인의 전반적 생활과 라이프를 강조하는 노인학과 의학적으로 질환치료를 목적으로 접근하는 노인의학간의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말그대로 의학이 질환을 치료하는 분야인 듯 노인의학에선 치료를 우선으로 고령화를 노쇠와 묶어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대부분의 노인들이 만성적이면서 복합적으로 질병을 앓아 다학제 진료나 노인 주치의제가 필요하다. 외과의사들로선 급성기 수술 후에 일상생활 기능이 감퇴된 노인 환자의 건강을 끌어올릴까를 고민하게 된다. 요즘 의료현장에서는 연명의료 중단의 개념을 잘못 착각해 경제적, 가정적 사유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무조건 거부하거나 아예 포기하려드는 등 자칫 인명경시로 갈수 있어 사회적 통합이 필요할 때가 된 것같다"며 "이렇듯 노인의학에선 의학적으로 접근, 참여하는 식으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노인이 코로나 19에 취약한 이유로 "면역반응이 저하돼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이후 염증반응이 증가하거나 치료되어도 재발 가능성 높아 사전에 ▲ 손 씻기, 기침, 격리 등 예방수칙 철저 준수 ▲ 조기 진단과 치료 ▲ 적절한 휴식과 충분한 영양 섭취 등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조 회장은 "추계학술대회는 아직 정확한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코로나 19로 춘계가 미뤄져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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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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