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작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 '7조 2,794억' 전년비 11.8% 성장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0년05월27일wed
기사최종편집일: 2020-05-27 16:41:18
뉴스홈 > 의료기기
2020년05월20일 11시18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작년 국내 의료기기 생산 '7조 2,794억' 전년비 11.8% 성장
인구 고령화에 '치과용 임플란트, 다초점 인공수정체 수요' 증가

성장세,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2.0% '약 5배' 웃도는 수준

[보건타임즈]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7조 2,794억 원으로 전년 6조 5,111억 원 대비 11.8% 증가했다.(표 참조/자료)
이로써 최근 5년간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해마다 평균 9.8%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작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2.0%(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를 약 5배 웃도는 수준이다.
수출‧입도 각 4조 2,791억 원과 4조 8,490억 원으로 전년 3조 9,723억, 4조 3,245억 원 대비 8.9%, 13.3%씩 늘어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생산‧수출‧수입 전반에 걸쳐 성장세를 나타냈다.

식약처(처장 이의경)는 우리나라 작년 의료기기 시장규모(생산+수입-수출(시장규모 산출은 원화 기준)은 7조 8천억 원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10.3%씩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동의 1위 생산 품목 '치과용 임플란트 1조 3,621억'
다음으로 '범용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4,706억, 성형용 필러 2,435억 원' 順

이에 따르면 의료기기 생산 품목 중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와 치과용 임플란트 상부구조물을 합친 치과용 임플란트가 1조 3,621억 원으로 최근 5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다음으로는 환부에 초음파 에너지를 전송, 반사 신호를 받아 영상화하는 범용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4,706억, 성형용 필러 2,435억 원 순이었다.
이들 상위 10개 품목은 전체 생산의 41.1%(2조 9,953억)를 차지, 비중이 컸다.

전년 대비 생산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반도체 등을 이용, 엑스선 투사 신호를 디지털로 전환해 치아, 턱 등의 단층면 영상을 얻는 치과용 전산화 단층촬영장치(75.3%)와 치과용 임플란트(26.9%)였다.

이에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관리과 유희상 과장은 "치과용 임플란트는 2017년 8,889억 원에서 2018년 1조 731억 원으로 처음 1조 원대를 연 뒤 작년 1조 3,622억 원의 생산실적을 올리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면서 "인구의 고령화와 건강보험의 적용 범위가 2016년 7월 만 70세에서 만 65세로 확대된 데다 환자의 자가 부담률을 2017년 50%에서 30%로 덜게 한 건강보험 보장 강화정책의 영향이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성형 의료기기 '수출 ↑'
수출액 증가율 1위, 중국, 독일 등에 교역 늘어난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은 범용 초음파 영상진단장치(5,615억 원)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치과용 임플란트(3,640억 원), 성형용 필러(2,549억 원)가 뒤따랐다.

수출액 증가율은 중국, 독일, 루마니아에 교역이 늘어난 치과용 임플란트가 33.9%로 1위였다.

각 국가의 수출액은 중국 7,152억 원, 미국 6,756억 원, 독일 2,763억 원의 순으로 집계됐다.
수출 상위 15개국 중 가장 눈에 띄는 국가는 아랍에미리트(161.1%↑), 베트남(35.8%↑), 프랑스(24.6%↑)로 진단용 X선 촬영장치, 개인용 온열기, 유전자 검사 시약 등이 크게 늘었다.

수입증가율 1위 '다초점 인공수정체' 1,771억 원
'백내장 환자 증가 등 사회 고령화에 따른 영향' 반영

의료기기 수입 품목 1위는 3년 연속 '매일 착용 소프트콘택트렌즈(1,771억 원)'가 차지했다.

"수입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2017년 276억 원에서 2018년 568억 원에 이어 2019년 1,046억 원어치를 국내에 들여온 근시・원시 회복 시력교정용 다초점 인공수정체(73.8%)로 작년에만 백내장 수술 건수가 357,170건에 이르며 환자가 지속해서 늘어나는 등 사회 고령화에 따른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게 유 과장의 시각이다.

지난해 체외진단용 시약 '생산액 3,780억, 수출액 5,012억'
전년 대비 각각 '9.2%, 3.1%' 감소‥수입 5,128억 원으로 11% ↑

지난해 체외진단용 시약의 생산액은 3,780억 원, 수출액은 5,0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2%, 3.1%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5,128억 원으로 11% 늘어났다.
이 실적엔 코로나 19 발생 이전의 상황을 집계한 것이어서 이후 코로나 19 진단 시약의 생산‧수입‧수출 실적이 반영되지 않았다.

다만 체외진단용 시약은 작년 의료기기 총생산액의 5.2%, 수출액의 11.6%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 매개성 질환, 태아 감염, 뇌척수액과 혈액의 감염 질환, 법정전염병의 감염진단에 사용하는 고위험성 감염체 면역검사 시약 등은 2년 연속 생산‧수출액 상위 30위 권내를 포진, 체외진단기기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이미 통계상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 과장은 "올해 코로나 19 사태와 맞물려 한국산 체외진단용 시약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가 하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안전성 확보와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외진단 의료기기법이 제정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 체외진단용 시약 분야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식약처는 작년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의료기기 산업법), 체외진단 의료기기법을 제정,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이들 법을 본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우수한 의료기기가 신속하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료기기섹션 목록으로
한국로슈진단, 당화혈색소...
한국 여성 1/4 이상 겪는 ...
코아큐브, 청력보조용 집음...
한미약품, 1천억 인공뼈 시...
국산 의료기, ‘유럽소비자...
다음기사 : 올림푸스한국, 오는 6월 말 국내 카메라사업 종료 (2020-05-20 17:54:27)
이전기사 : 보스톤사이언티픽, 엠블럼 'S-ICD' 안전성·유효성 입증 (2020-05-19 19:10:51)
다가온 설 명...
다가온 설 명절 ...
약계 신년교례회,...
식약처, '식‧의약 안전...
건보공단, 신임 '기획·장기요...
식약처, 임상 의사 총 8명 공...
식약처, 전문성 갖춘 '의사·...
휴온스그룹, 내년도 '29기 신...
논문) Effect of Inhaled Corticosteroids on...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