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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5월19일 10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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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난치성 딸꾹질' 치료 성공
발병원인 오른쪽 횡경막 찾아내 '기능신경외과적 수술' 통해 완치

정문영 교수 "더 많은 연구 통해 난치성 딸꾹질 치료 방법, 표준화할 수 있을 것"

[보건타임즈]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문영 신경외과 교수팀이 기능신경외과적 수술을 통해 ‘난치성 딸꾹질’ 치료에 성공했다.(사진 난치성 딸꾹질 러시아 환자 체르노브 발레리 씨와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문영 신경외과 교수)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러시아 환자 '체르노브 발레리(남, 64세) 씨는 5년 전부터 원인 모를 딸꾹질이 시작됐다.
이 환자는 종일 딸꾹질을 하며 구역질하면 일시적으로 딸꾹질이 멈췄다가 곧 다시 시작돼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었다.

이 환자는 평소 불편했던 딸꾹질을 치료하기 위해 러시아, 독일, 프랑스의 병원을 전전했으며 식도 탈장이 원인으로 의심돼 수술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결국엔 한국의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찾은 그는 정문영 신경외과 교수팀으로 치료받아 완치됐다.

정 교수팀은 이 환자의 딸꾹질이 주로 오른쪽 횡경막을 통해 발생한다는 것을 확인한 후 근긴장이상증 수술에 사용하는 '선택적 말초신경절제술'을 환자에게 적용, 오른쪽 횡경막 신경을 선택적으로 절제하는 수술치료를 했다.

이 결과 수술 직후 20~30% 정도의 증상 호전이 있었으며 수술 2주 뒤엔 딸꾹질이 완전히 멈췄다.

정 교수는 "원인 모를 난치성 딸꾹질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한 밝혀지지 않았으며 정해진 치료 방법도 없지만,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뇌의 기능적 이상이 발현돼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이 현상이 근긴장이상증에서도 관찰된다는 점을 착안, 근긴장이상증 치료에 효과적인 '선택적 말초신경절제술'을 적용, 치료 결과가 좋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난치성 딸꾹질 치료 방법을 표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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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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