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세종병원, 심장 질환자 '코로나 19' 더욱 주의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0년04월05일sun
기사최종편집일: 2020-04-03 19:41:07
뉴스홈 > people+ > 캠페인 > 건강정보
2020년03월25일 16시22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세종병원, 심장 질환자 '코로나 19' 더욱 주의
기저질환 있을 땐 바이러스에 더 취약 '진료 시 의료진에 정확한 정보' 제공

[보건타임즈] #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앓아온 86세 여성 환자가 중국 후한발 코로나 19 감염 확진을 받은 뒤, 음압격리실에 입원, 치료받다가 결국 사망했다.

이처럼 코로나 19는 기저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국내에서 발표된 코로나 19 감염환자의 사망통계를 들여다보면 대부분 65세 이상의 고령자, 심장질환, 호흡기질환, 암 등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들이었으며, 심근경색, 부정맥 등 심장질환 등 순환기계 질환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렇듯 기저질환자는 합병증이 발병률이 높아져 바이러스에 취약한 상태가 될 수밖에 없다.
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가 발표한 코로나 19 심장질환 지침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이 심혈관계에 직간접 영향을 미쳐 만성 심혈관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된다.
이와 함께 과거엔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사스와 메르스도 급성심근염, 급성심근경색, 급성심장사와 연관됐다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

의학 전문지 랜싯(The Lancet)에 게재된 중국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을 보더라도 심혈관질환과 코로나 19의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연구팀이 우한시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 41명을 분석한 결과 고혈압, 당뇨, 기타 심혈관질환자의 비율이 1/3가량 됐으며 이들 가운데 약 12%에게서 급성 심장 손상이 발견됐다.

중국의 또 다른 연구팀도 우한시 지정 병원에 입원했던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분석한 결과 크게 나이, 중증도, 관상동맥질환이 원내 사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상동맥질환자의 사망 위험은 질병이 없는 일반인보다 2.14배 높았다.

이외에 코로나 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 중 61%가 사망했다.
이들 중 23%가 심장 손상을 입었음을 밝혀낸 논문이 게재된 바 있다.
이에 심혈관질환자라면 건강에 각별하게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예방수칙(아래 표 참조)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게 천 세종병원 심장내과 이의재 과장(사진)의 설명이다.

이 과장은 "심장 질환자라면 코로나 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며, "한 가지 덧붙이자면 심장질환의 주요 증상은 가슴 통증이 있으면서 호흡곤란이 느껴지는 등 코로나 19의 증상과 흡사해 심장내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건강정보섹션 목록으로
'30~40대 남성 고혈압환자'...
SNS에 떠도는 기침심폐소생...
절대 물려받고 싶지 않은 ...
고대안산병원, 자녀 'ADHD ...
서울척병원, 생명 위협하는...
다음기사 : 젊은 남성 위협하는 고환암, 치료 전 '정자 냉동' 필수 (2020-03-26 14:56:14)
이전기사 : 건국대병원, 반복되는 심한 복통 혹시 '췌장염?' (2020-03-25 13:55:43)
다가온 설 명...
다가온 설 명절 ...
약계 신년교례회,...
건보공단, 신임 '기획·장기요...
식약처, 임상 의사 총 8명 공...
식약처, 전문성 갖춘 '의사·...
휴온스그룹, 내년도 '29기 신...
보령제약, 올 하반기 '신입사...
자료) 코로나 19 국내외 발생현황(4월 2일 0시 현재)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