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모집에 상종 4곳, 종합병원 68곳, 병원 19곳 신청
55곳, A 유형 '선택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
36곳, B 유형 '호흡기 전용 외래와 입원, 선별진료소' 병행
[보건타임즈] 코로나 19로부터 감염을 차단할 목적으로 운영될 국민안심병원 91곳(명단)이 지정돼 곧바로 운영에 들어갔다.
국민안심병원은 비호흡기질환과 분리된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외래·입원)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월 24일~25일 국민안심병원 모집에 들어가 희망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2월 24일 46곳, 25일 45곳 등 총 91곳을 지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코로나 19로부터 분리 진료하는 '국민안심병원' 운영
보건복지부, 병원협회와 공동 지정‥'호흡기질환 전담 외래·입원 진료'
26일 중대본에 따르면 전국에서 4개 상급종합병원, 68개 종합병원, 19개 병원이 국민안심병원 운영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55곳(60.4%)은 호흡기 전용 외래구역만 운영하는 A 유형을 선택했다.
36곳(39.6%)은 B 유형을 선택, 호흡기 전용 외래와 입원, 선별진료소까지 운영하게 됐다.
또 선택한 유형대로 2월 26일을 기준으로 진료가 가능한 기관은 84곳(92.3%)이며, 나머지는 호흡기환자 전용 진료 구역(외래와 입원)을 서둘러 마련하는 등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민안심병원 91곳은 정부-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을 받게 된다.
중대본은 아직 계속, 신청하는 의료기관이 계속 늘어나 추가로 접수, 준비된 병원부터 즉시 적용할 계획이다.
문의, 연락처= 대한병원협회(코로나 19 상황실 02-705-9213~92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자원관리부 033-739-4880~4881)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53:52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