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국제성모병원, '어깨충돌증후군 새 진단법' 개발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20년09월21일mon
기사최종편집일: 2020-09-21 11:28:07
뉴스홈 > 의료 > 대학/상종
2020년01월30일 13시32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국제성모병원, '어깨충돌증후군 새 진단법' 개발
발병 주원인 '견봉돌기 면적의 증가'‥정상인보다 평균 42.24mm² 두꺼웠다

김영욱 교수 "방치하다간 회전근개 파열로 악화‥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 중요"

[보건타임즈] 레저, 스포츠 활동 인구의 증가로 최근 젊은 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어깨충돌증후군의 새 진단법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사진 견봉돌기 단면적비교 MRI).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김영욱 교수(사진 마취통증의학과)는 어깨뼈(견봉돌기)의 단면적을 통해 어깨충돌증후군의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를 덮는 구조물 견봉돌기와 팔뼈 사이가 좁아져, 팔을 들어 올릴 때 어깨뼈와 힘줄(회전근개) 간의 마찰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를 방치하다간 회전근개 파열로 악화될 가능성이 커 정확한 진단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어깨충돌증후군의 진단을 위해선 기존의 견봉돌기 모양에 따라 ▲ 편평 ▲ 굴곡 ▲ 갈고리 ▲ 블록 4개 유형으로 나눠 구별했다.

김 교수는 "4개 유형의 실질적 구별이 어렵다고 판단해, 어깨충돌증후군의 주원인인 견봉돌기에 주목, 단면적을 계산하는 방법을 선택했다"며 이번 연구의 배경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 교수팀은 어깨 MRI (자기공명영상)를 이용해 견봉돌기 단면적 연구를 시행했다.
이 결과 어깨충돌증후군 환자에게서 견봉돌기가 모양과 상관없이 비대해지는 ‘과골화증’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즉 견봉돌기 면적의 증가가 어깨충돌증후군의 주원인이 된다는 뜻이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 김 교수팀은 어깨 충돌 증후근 환자 95명과 정상인 126명의 MRI 촬영을 통해 견봉돌기 단면적과 진단의 정확성을 측정했다.
측정 결과 어깨충돌증후군 환자가 정상인보다 견봉돌기 단면적이 평균 42.24 ㎟가 두꺼웠다.
또 검사로 유병자를 골라내는 지표인 민감도와 특이도가 각각 85.2%, 84.9%로 측정됐다.

김 교수는 "어깨 MRI를 이용해 어깨충돌증후군 진단의 정확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임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연구논문은 '어깨충돌증후군에서 견봉돌기 단면적의 평가'라는 제목으로 SCIE급 학술지 Korean Journal of Pain 2020년 1월호에 게재됐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대학/상종섹션 목록으로
심장혈관병원, 개원 1년 만...
중앙대병원 김범준 교수팀,...
고대 구로병원, 소아병동 ...
스킨헤드 스타일 남모를 고...
아토피 “음식 때문에 악화...
다음기사 : 세브란스병원 부정맥질환 치료 2만 건 돌파 (2020-01-30 13:48:06)
이전기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으로 전파 가능성 있다? (2020-01-30 12:11:20)
[컬럼] 대한민...
[컬럼] 대한민국 ...
건보 일산병원, '...
건강보험공단, 올 하반기 '신...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규 간...
식약처, 의약품‧바이오&...
식약처, '식‧의약 안전...
건보공단, 신임 '기획·장기요...
자료) 비대면 분야 창업기업 육성사업 내용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보도자료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