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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1월29일 11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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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중국 폐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
최근 14일 내 중국 우한으로부터 '국내·외국인 입국자 3,023명 전수조사'

28일 현재 '확진 환자 4명' 격리 치료‥15명 검사 진행 중
나머지 97명 음성으로 확인돼 모두 '격리해제'

[보건타임즈] 보건당국은 지자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이에 따라 최근 14일 내 중국 우한으로부터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이 조치는 무증상기에 입국한 후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이와 함께 중국 이외에 국가로 유입된 사례 중 검역단계에서 인지된 것으로 확인된 50건 가운데 감염 의심환자가 7건에 이른다는 감안한 것이다.

또 무증상기의 의심환자를 조기에 확인, 조치하기 위해 지자체별 선별진료소를 추가 확대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 위기 단계를 '경계'로 상향함에 따라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 인력도 추가 확보하는 것을 비롯해 '자주 묻는 질문' 전단을 지자체별 주민콜센터에 배포, 대기시간 단축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확진 또는 의심환자 입원에 필요한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상은 현재 29개 병원 161개 병실로 운영 중이며, 의심환자 신고 증가에 대비해 지역별 거점병원과 감염병 관리기관 등의 병상도 동원 가능토록 준비, 필요 시 감염병 관리기관을 추가로 지정하는 등 단계별로 확보할 예정이다.

민간의료기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 기술과 자료를 제공, 이르면 내달 2월 초부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게 할 예정이다.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 입국자의 전수조사도 실시한다.
현재까지 출입국기록 등으로 파악된 우한공항으로부터 입국한 내국인은 1,166명, 외국인 은 1,857명으로 총 3,023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자체, 건강보험 심사평가원과 함께 일괄 조사와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한에 다녀온 내국인에게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확인됐을 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이송해 격리, 검사할 예정이다.
외국인은 출국 여부를 우선 확인한 뒤 국내 체류자이면 경찰청 등과 협조해 조사를 추진한.

보건당국은 네 번째 환자의 역학조사 내용과 결과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172명이며 가족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돼 격리조치 후 검사를 시행,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주로 자택에 머물면서 의료기관 방문 이외엔 별다른 외부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 환자가 입국 시 탑승한 항공기, 공항버스, 방문 의료기관은 모두 환경소독을 끝냈다.
 

이 환자와 총 116명은 1월 28일 오전 10시 검사를 모두 마쳤다.
현재 4명의 확진 환자를 치료 중이며 15명은 검사가 진행하고 있다.(위 표 참조)
나머지 97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모두 격리해제 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으로부터 입국 이후 14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발생했을 때 즉각 대외 활동을 삼가는 것은 물론 반드시 관할 보건소, 지역콜센터(☎지역 번호+120),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의 상담을 먼저 받은 뒤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과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는 면회객 관리 등 감염관리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위표 참조) 

의료기관에 대해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철저히 해줄 것, 해외 여행력 확인, 선별진료소 운영, 의심환자 진료시 반드시 마스크 등 보호구 착용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했다.(위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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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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