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1월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에 '의료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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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1월02일 14시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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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에 '의료급여'
보건복지부, 의료급여환자 '질병․부상․출산 요양비 등' 지원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

[보건타임즈] 새해 1월 1일부터 당뇨병 관리기기에 의료급여가 적용됐다.

이로써 그간 필수적으로 인슐린을 주입해야 했던 소아 당뇨(제1형 당뇨)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자동주입기'의 소모성 재료만 지원하던 것을 '당뇨병 관리기기'까지 요양비 급여가 확대됐다(아래표 참조).

의료급여환자의 ▲ 질병․부상․출산 요양비 ▲ 자동복막투석에 사용되는 복막관류액 또는 소모성 재료비 ▲ 당뇨병 소모성 재료 ▲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 ▲ 산소치료 ▲ 인공호흡기 대여서비스 ▲ 기침유발기 ▲ 양압기 비용도 지원된다.

요양비는 수급권자가 긴급 또는 부득이한 사유로 의료급여기관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에서 질병․부상․출산 등에 의료급여를 받거나 의료급여기관 외의 장소에서 출산을 한때 의료급여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소아당뇨병은 혈당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에 장애가 생겨 일상적으로 인슐린 주사 투약이 필요한 질환이다.
이 질환은 주로 10세 전후에 발생하나 성인기에도 발생할 수 있는 병이다.
이에 일상생활 중에 당뇨병 관리기기를 통해 지속적인 혈당측정과 인슐린 주입 등 꾸준한 질병 관리가 중요하다.

의료급여환자는 당뇨병관리기기를 의료급여로 구입하려면 내과, 가정의학과 또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부터 발행한 처방전을 받아 의료기기판매업소에서 관리기기를 구매한 후 시‧군‧구청에 요양비 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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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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