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내년 응급·심뇌혈관 등 필수진료할 '지역우수병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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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2월13일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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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3일 12시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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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응급·심뇌혈관 등 필수진료할 '지역우수병원' 지정
보건복지부,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 9곳 신축 추진 등' 공공의료 자원 확충

책임의료기관 통해 '공공·민간병원-지자체-지역사회' 협력 강화

[보건타임즈] 내년 하반기에 응급·심뇌혈관 등을 필수진료하는 지역우수병원을 지정, 지역의료 질을 높인다.
즉 의료기관이 밀접한 수도권과 대도시에 살지 않더라도 어느 지역병원에서나 누구든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간의 격차(표 참조)를 줄이겠다는 거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지역의료 강화대책을 발표, 의료계와 병원계로부터 관심을 쏠리고 있다.

이 대책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에 기준을 마련한 후 하반기에 지정 추진 필수의료를 수행할 요건과 규모, 의료 질을 달성하는 중소병원을 지역우수병원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우수병원 명부터 표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후 성과분석을 통해 건강보험 보상과 연계한다든가. 농어촌 등 필수의료 취약지엔 지역가산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또 거창권‧영월권 등 9개 지역에 지방의료원‧적십자병원을 신축, 중진료권 단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하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육성, 필수의료의 공백을 풀어나갈 계획이다.

지역을 커버할 의료인력 양성도 적극 검토된다.

공공의과대학, 공중보건장학제도를 통해 지역의료인력 양성, 수련환경평가 지표 개선 등 지역의료기관에 전공의 배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취약지 간호인력 인건비 지원을 82개 군(郡) 병원과 58개 군(郡) 종합병원으로 확대한다.

취약지 의료기관과 응급실‧중환자실‧분만실 등 필수의료 영역에 신포괄수가 정책가산을 강화하는 것을 비롯해 응급·중증소아‧외상‧감염 등 건강보험 수가를 개선한다.

이밖에 지역의료의 책임도 강화한다.
17개 권역과 70개 지역별로 필수의료 분야를 책임질 의료기관으로 국립대병원‧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을 우선 지정하며 12개 권역, 15개 지역부터 책임의료기관과 지역보건의료기관 간의 응급환자 이송, 퇴원환자 건강관리 등 필수의료 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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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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