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사진)가 이달 11월 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는 ‘2019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은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자살 예방 봉사활동,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국회의원 39명이 연간 12,000여 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현실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출범시킨 연구모임이다.
홍 교수는 중앙자살예방센터장(2016~2017), 수원시노인정신건강센터장(2008~2014),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장(2014~현재)을 맡아 자살과 정신질환의 문제를 통합적이면서 다각적인 접근으로 해결하는 등 다양한 자살 예방사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에 기여했다.
또 홍 교수는 이외에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이 개발한 금메달 사업, 지역사회 노인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평생통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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