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국민 70.8% '경증환자 대형병원 이용 시 과비용 부과'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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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8일 19시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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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0.8% '경증환자 대형병원 이용 시 과비용 부과' 바람직
건보공단, 올해 제1차 정례조사 결과‥49.8% '상종 이용률 감소는 중증치료 받을 기회'

상종병원 이용자 10명 중 6명 '의학적 권유나 중병 또는 사고로 찾았다'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이용량 '1년 전과 비슷 55.7%'>'1년 전보다 증가 27.1%'

[보건타임즈] 국민 70.8%, 즉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감기와 같은 경증으로 대학병원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비용을 더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자료 올해 제1차 의료기관 이용 정례조사 결과)을 내놔 관심을 끈다.

또 우리나라 국민의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92.1%에 이르며 85.3%가 동네 의원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 이용 이유는 '동네 의원이나 중소병원 의사의 의학적 권유로'가 34.2%, '입원・수술이 필요한 큰 병에 걸리거나 사고당해서'가 25.8%로 각각 집계됐다.

최근 1년 이내 의료기관 이용량은 '1년 전과 비슷'이 55.7%로 '1년 전보다 증가' 27.1%의 두배 가까이 많았다.
의료이용량 증가 이유는 '없었던 질병이 생겨 치료나 검사‧ 검진을 받으려고'가 76.8%였다.
이와 함께 49.8%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중증질환에 걸려서 아파도 진료비용이 부담돼 못 받았던 치료를 받거나, MRI‧CT와 같은 검사가 필요한 사람이 늘어난다고 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 2019년 8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5일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3,07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제1차 정례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2만 19세 이상~만 59세 이하 웹, 만 60세 이상은 대면 면접으로 조사했으며,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 ±1.8%p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70.8%가 '대학병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비용을 더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봐 '대학병원이나 동네 의원 어디든 가든 같은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의 세 배 이상 많았다.
'잘 모르겠다'고 판단을 미룬 유보는 9.0%였다.

경증질환으로 대학병원을 이용하면 비용을 더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연령대는 20대(51.4%)에서 30대(67.1%), 40대(75.8%), 50대(81.8%)로 올라갈수록, 거주 지역 규모가 읍면(69.6%)에서 중소도시(70.0%), 대도시(72.0%)로 클수록, 교육수준이 고졸 이하(68.5%)에서 대학재학/대졸 이상(73.9%)으로 높을수록, 가구소득이 많을수록 높았다.

가장 특이하게 눈에 띄는 부분은 경증질환으로 대학병원, 동네 의원 어디에 가든 같은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50대에서 20대로 내려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20대(31.1%)가 높아 이채로웠다.

10명 중 6명은 의학적 권유 또는 중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해 상급종합병원을 찾아 국민 과반 이상이 의학적 필요성에 근거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의료기관 이용자 10명 중 3명은 의학적 소견은 없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고 싶어서 이용했거나, 동네 의원이나 중소병원은 신뢰가 안 가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는 게 건보공단의 부석이다.

10명 중 9명(92.1%)은 최근 1년 이내(2018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에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기 위해 한 번이라도 의료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었으며, 한 번도 없는 사람은 7.9%에 불과했다.

의료를 이용한 사람이 최근 1년 이내 한 번이라도 찾은 의료기관은 1위가 '동네 의원'(85.3%)이었으며, '치과의원·치과병원'이 56.3%, '병원·종합병원'은 48.0%, '한의원·한방병원'은 33.8%,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은 19.6%였다.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사람은 16.0%로 나타났다(복수응답).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한 이유는 '동네 의원이나 중소병원 의사의 의학적 권유'가 34.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925.8%)는 '입원이나 수술이 필요한 큰 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해서'였다.
최근 1년간 상급종합병원 이용자 10명 중 6명은 '의학적 권유나 중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했기'에 이용했으며 평소 아픈 곳이 있었지만 비용이 부담돼 못 받던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은 사람은 5.1%로 조사됐다.

그러나 '의학적 소견은 없었으나,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고 싶어서'가 16.8%, '동네 의원이나 중소병원을 믿을 수가 없어서'는 11.0%, '의료비가 낮아져 경증질환이지만 이왕에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으려는 사람은 1.8%를 나타내 질병의 경중과 관계없이 대형병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여전했다.

최근 1년 이내 의료이용량은 3,070명 중 55.7%가 1년 전과 비슷했으며 과반 이상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년 대비 의료이용이 늘어났다는 사람은 전체 조사대상자의 27.1%에 그친 반면 '없었던 질병이 생겨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으려고'가 76.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평소 아픈 곳이 있었으나 비용이 부담돼 못 받던 치료나 검사·검진 비용이 싸져서'는 9.6%, '특별히 아프지 않지만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쓰려고'는 7.6%였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으나 의료비가 낮아져 치료나 검사·검진을 받아보려는' 사람은 4.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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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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