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AI로 '조기 위암' 발견‥종양 침범 깊이까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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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8일 09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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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조기 위암' 발견‥종양 침범 깊이까지 예측
강남세브란스병원‧셀바스, 새 인공지능 진단 모델 개발 '정확도 98.5%'

김지현 교수 "조기 위암의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도움 될 것"
논문,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 최근호'에 게재

[보건타임즈] 위내시경 사진을 분석해 조기 위암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종양의 침범 깊이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사진), 윤홍진 교수,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는 8일 기존 영상 분류 인공지능 모델을 기반으로 조기위암 최적화 모델을 개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영상 분류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지능 모델인 ‘VGG-16’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개발한 뒤 11,539장의 내시경 사진을 통해 800개의 조기 위암 병변을 학습시켰다.
이후 임상에서 인공지능 모델의 조기 위암 발견 정확도는 98.5%, 종양의 침범 깊이 예측 정확도는 85.1%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진행한 김지현 교수는 "조기 위암은 종양의 침범 깊이에 따라 수술 없이 내시경 절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하다"면서 “새로 개발된 AI 모델의 예측 정확도라면 조기 위암의 진단과 치료 방침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 AI측은 "종양의 침범 깊이 예측 등 위암 진단 보조 기술로 AI 기술을 응용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 세계적인 논문에 게재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AI 연구개발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로 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 논문은 국제 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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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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