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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1일 17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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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 옵디보 단독요법, '식도암 2차 치료제'로 가능성 입증
화학요법 대비 '사망 위험 23% 줄여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 2.5개월 연장'

ESMO서 식도암 2차 치료 3상 'ATTRACTION-3/Checkmate-473 결과' 발표

[보건타임즈] 옵디보(사진) 단독요법이 식도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화학요법보다 23%나 줄임으로써 전체 생존 기간 중앙값을 2.5개월까지 연장시켜 식도암 2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효용성을 입증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양민열)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김진영)은 지난 9월 3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19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ESMO)에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가 절제 불가한 진행성 또는 재발성 식도암 환자 중 플루오로피리미딘-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 병용치료에 저항성을 보인 환자를 상대로 한 옵디보와 화학요법(도세탁셀 또는 파클리탁셀)을 비교 평가한 3상ATTRACTION-3/Checkmate-473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결과에 따르면 옵디보는 화학요법 대비 1차 유효성 평가지수(primary endpoint)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유의하게 연장시키는 동시에 사망 위험을 23% 줄일(HR 0.77; 95% CI: 0.62 –0.96; p=0.019)뿐더러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median OS)을 2.5개월 연장시켰다[10.9개월(95% CI: 9.2- 13.3) vs. 8.4개월(95% CI: 7.2-9.9)].

이 임상에서 옵디보의 12개월 생존율(12-month OS rate)과 18개월 생존율(18-month OS rate)은 각각 47%(95% CI: 40-54), 31%(95% CI: 24-37)로, 화학요법의 34%(95% CI: 28-41), 21%(95% CI: 15-27)보다 높았다.
이러한 옵디보의 생존 개선 효과는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나타났다.
또 이 임상연구의 환자보고성과(PROs patient-reported outcomes)에 대한 탐색적 분석(exploratory analysis)네선 옵디보가 화학요법 대비 삶의 질을 전반적으로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두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ORR objective response rate)은 옵디보가 19%(95% CI: 14-26), 화학요법에서 22%(95% CI: 15-29)였으나 반응 지속기간 중간값(median duration of response, median DoR)은 화학요법 대비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6.9 개월 (95% CI: 5.4-11.1)] vs. 3.9 개월 (95% CI: 2.8-4.2)].

데이터 컷오프 시점에선 옵디보 투여군 중 환자 7명과 화학요법 투여군 중 환자 2명이 계속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임상의 전체 위험 비(hazard ratio, HR)는 1.08로, 옵디보와 화학요법이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 free survival, PFS)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시사했다(95% CI: 0.87-1.34).

옵디보의 치료과정에서 나타난 이상 반응(TRAEs treatment related adverse events, )은 화학요법 대비 적었다.
모든 등급의 치료에서 확인한 이상 반응은 옵디보가 66%, 화학요법이 95%였다.

3등급 또는 4등급 치료에서 이상 반응도 옵디보(18%)가 화학요법(63%)보다 적었을 뿐만 아니라 이 때문에 치료 중단율은 두 투여군에서 모두 9%로 같았다.
옵디보의 안전성 결과는 기존 식도암과 다른 고형암 연구 결과들과 일치했다.

이 임상에 직접 관여한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옵디보는 기존의 세포 독성 항암제보다 의미 있는 생존 기간 향상과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면서 "유의한 삶의 질 향상도 관찰돼 면역항암제가 진행성 식도암의 2차 치료제로서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생존율 향상을 보여준 최초의 대규모 3상 결과다. 식도암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BMS 소화기암 개발 책임자 이안 왁스만(Ian M. Waxman) 박사는 "이 결과들은 진행성 식도암 환자들이 예후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매우 유의한 결과이며, 특히 옵디보의 생존 개선 효과가 PD-L1 발현율과 관계없이 유의하게 나타났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면서 "이러한 종양 유형에서 중요한 진전이 이뤄 고무적이며, 소화기 종양에 대한 우리의 연구 활동을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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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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