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가 지난 26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 위치한 금산국제 인삼종합유통센터에 입주했다.
이곳에 입주한 '휴온스네이처 제3 공장'은 홍삼 연구부터 제조, 유통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날 입주식(사진)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 휴온스 엄기안 대표 등 그룹 관계자들과 문정우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금산군민들이 참석해 휴온스네이처의 발전을 축하했다.
윤성태 부회장은 "휴온스네이처는 홍삼과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특히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과 제조기술을 보유한 데다 이 분야의 특허를 비롯해 다양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제3공장의 오픈을 계기로 휴온스네이처의 힘찬 새로운 도약의 날개짓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국제인삼종합유통센터는 금산읍 신대리에 부지 3만 6,471㎡, 건물 연 면적 1만 2,097㎡로 조성된 대규모 유통센터다.
휴온스네이처에 따르면 올해 1월 금산군과 체결한 위·수탁 협약을 기반으로 입주를 결정했으며, 약 5개월여간의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해 총면적 4,616㎡ 규모의 홍삼 연구, 제조, 판매가 모두 가능한 대규모 융복합형 '제3공장'을 구축했다.
휴온스네이처의 홍삼 전문 융복합형 '제3공장'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추출농축, 액상스틱, 파우치, 동결건조, 유동층과립, 고형제, 환, 절편 등 제조 시설과 국내 최대 규모의 인·홍삼,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장이 들어섰다.
휴온스네이처는 이를 통해 생산과 품질 관리, 매출 등 모든 방면에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소비자들 기호에 맞는 다양한 OEM, ODM과 자체 제품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휴온스네이처가 보유한 독보적인 홍삼 가공과 제조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 금산 인삼과 홍삼의 우수성을 알려 세계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1: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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