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혈관 영상의학의 영상진단 방법과 최신 발전양상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박재형 교수를 필두로 영상의학과 순환기학 전문의 34명이 모여 집필한 교과서로 심장의 CT와 MRI 영상의학을 다룬 최초의 우리말 저서다.
특히 이 책은 심장의 선천성 및 후천성 질환 모두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포함한 허혈성 및 비허혈성 심근질환의 영상진단도 자세히 서술했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는 심장과 혈관의 영상기법, 2부는 심장영상, 3부는 혈관영상을 다루었으며, 26개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심장과 혈관의 영상의학을 폭넓게 서술하고 관련 증례의 영상 1,000여 장과 일러스트 90여 장을 실어 이해도 도왔다.
박재형 교수는 “이 책은 심장의 선천성 및 후천성 질환 모두를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포함한 허혈성 및 비허혈성 심근질환의 영상진단도 자세히 서술했다.”며 “영상의학 전공자뿐 아니라 순환기 관련 내과와 외과 및 일반 의사들에게도 좋은 참고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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