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질본, 불가피한 방사선 검사 '피폭량 줄일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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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19-10-17 14: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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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23일 12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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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불가피한 방사선 검사 '피폭량 줄일 프로그램' 개발
영상의학검사 시 '일반촬영, 유방 촬영, 치과 촬영' 진단참고수준 설정

효용성 높이기 위해 '일반촬영 방사선 피폭량 계산프로그램' 개발
보건소, 의료기관에 배포 '환자 안전관리 강화' 유도

[보건타임즈] 불가피하게 받아야 할 방사선의 피폭선량을 줄이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자료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유방, 일반, 치과/사진 참조 화면캡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의료방사선 진단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정책연구사업을 통해 일반촬영 25개 부위, 유방 촬영 2개 부위, 치과 촬영 3개 부위의 진단참고수준(Diagnostic Reference Level) 설정과 방사선 피폭량 계산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진단참고수준(DRL Diagnostic Reference Level)은 환자 피폭선량을 적정 수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영상의학검사 시 받게 되는 환자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으로 설정‧권고하는 값이다. 단 절대적 기준값은 아니다.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가 권장하는 진단참고수준은 질병 진단에서 ALARA 원칙에 따라 최적의 방사선을 사용하기 위한 권고기준이다.

ICRP(International Commision on Radiological Protection)는 방사선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다.
방사선의 건강 영향 등 의료방사선 분야를 연구하며, 국제사회에 방사선 방어를 위한 기본 지침을 마련, 권고해오고 있다.
ALARA 원칙은 방사선 피폭을 합리적으로 달성 가능한 가장 낮은 수준(As Low As Reasonably Achievable)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방어 원칙을 말한다.

과거 2007~2012년도에 설정한 진단참고수준을 일반촬영 14개 부위, 치과촬영 2개 부위, 유방촬영 1개 부위로 개정했으며, 기존 소아 환자 5세(표준 110㎝, 19㎏)에게만 설정돼있던 진단참고수준을 10세(표준 140㎝, 32㎏)와 기타 부위로 추가하는 등 확대, 설정한 것이다.

촬영 부위와 종류는 국내 촬영 건수 분석과 임상 전문가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전국 의료기관에 설치, 운영 중인 115대의 일반촬영장치, 176대의 유방 촬영 장치(Mammo), 118대의 치과 촬영장치로부터 획득한 환자 피폭선량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설정했다.

성인의 경우, 개정된 진단참고수준은 기설정된 진단참고수준과 비교해, 일반촬영 8개 부위와 치과 구내촬영에서 진단참고수준 값이 감소했으나, 일반촬영 6개 부위와 유방 촬영, 치과 파노라마 촬영에서 진단참고수준 값은 소폭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질본은 진단참고수준을 일선 의료기관에서 적용하기 쉽도록 일반촬영 방사선 피폭량 계산 프로그램(ALARA-GR)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의료기관에 있는 일반촬영장치 대부분이 방사선 피폭량 표기가 되지 않아 진단참고수준을 적용하기 어려워 촬영 부위, 나이, 전압, 전류 등 기본 촬영조건을 입력하면 방사선 피폭량이 계산되도록 개발했다.

치과 촬영 방사선 피폭량 계산 프로그램(가칭 ALARA-Denti)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2020년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질본은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단체와 학회를 대상으로 진단참고수준과 방사선 선량 프로그램을 임상에 널리 활용하도록 환자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진단참고수준 가이드라인과 피폭량 계산프로그램은 질병관리본부 홈피에 클릭, 정책정보> 의료방사선 안전관리>의료방사선게시판> 분류: 교육과 가이드라인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질본 관계자는 "환자 피폭선량 저감을 위해선 방사선 피폭량을 지속적으로 감시(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진단참고수준보다 높을 땐 장치와 절차(프로토콜)를 개선하는 등 환자 피폭량을 줄이려 노력해야 한다"면서 "이번에 설정된 진단참고수준과 개발된 방사선 피폭량 계산프로그램이 이러한 피폭량 저감 노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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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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