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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10일 15시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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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남성, 고령일수록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 ↑'
보라매병원 대사증후군 가진 70대 이상, 정상인 대비 '발병 위험 무려 1.4배 높다'

유병률 '70대 40.6% 가장 높고 40대 27.4% 가장 낮았다'
유상준 교수 "노년 남성, 대사증후군 예방하려는 노력, 전립선 비대증 발생 억제에 도움"
"노년 남성이라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논문 'BJU International 1월호'에 게재

[보건타임즈] 최근 대사증후군 가진 남성이 고령일수록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논문)를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사진 GettyImages)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 비뇨의학과 유상준, 손환철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공단(NHIS)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40대~70대 남성 총  130,34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을 조사했으며 이를 전립선 비대증의 유병률과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대사증후군은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의 신체 이상이 한 개인에게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상태다.
즉 대사증후군이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영양소를 분해하는 대사 과정에서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 상태에 이른 것을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며, 동맥 경화와 심혈관 질환 발생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결과, 전체 남성 중 34%에 속하는 44,950명이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유병률은 70대가 40.6%로 가장 높았으며, 40대는 27.4%로 가장 낮았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체 25%에 속하는 33,520명이 진단됐다.
70대 남성에게선 6,669명 중 54.9% 3,659명, 절반 이상이 전립선 비대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유병률은 5년 동안 40대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은 70대에서 가장 높았다.
2009년 54.9%로 나타난 유병률은 2013년 72.1%로 4년 새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다변량 분석결과 대사증후군 40대 이상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은 정상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중 대사증후군 70대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은 정상인 대비 1.4배가량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남성 중 고령일수록 전립선 비대증 발생 위험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판단했다.

유상준 교수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소변의 정상적인 배출이 힘들어지는 것은 물론 방광 속에 소변이 계속 남아있게 돼 추가 요로감염 또는 방광 결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노년 남성이라면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는 노력이 전립선 비대증 발생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논문은 'The impacts of metabolic syndrome and lifestyle on the prevalence of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requiring treatment: historical cohort study of 130 454 men'이란 제목으로 '영국 비뇨기과학회지(BJU International) 2019년 1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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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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