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8월 5일부터 '만 54~74세 장기흡연자' 폐암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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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31일 10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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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부터 '만 54~74세 장기흡연자' 폐암검진
보건복지부, '30갑년이상 흡연력 보유자' 2년 주기마다 실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 통해 검진
폐암 검진비 약 11만 원 중 '10%, 1만 원'만 부담

[보건타임즈] 내달 5일부터 만 54세부터 74세까지의 장기흡연자를 상대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폐암 유무를 확인하는 검진사업에 들어간다.

폐암검진은 최근 개정된 암 관리법 시행령과 암 검진 실시기준(고시)에 의거 만 54~74세 남녀 중 30갑년이상의 흡연력을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2년 주기마다 실시한다.
갑년은 하루 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의 값을 말한다.
흡연력은 폐암검진 수검연도 직전 2개년도의 국가건강검진 문진표 등을 통해 확인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폐암검진을 해야 하는 대상자는 이들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건강보험공단이 7월 31일(수)부터 이들에게 폐암 검진표(안내문)를 발송한다며 이같이 30일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폐암 검진 표와 신분증을 지참, 검진표에 안내된 폐암검진기관을 찾아가 폐암검진을 받을 수 있다(표 참조).

폐암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종합병원급 이상 일반검진기관은 7월 29일을 기준으로 총 230곳으로 건강 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폐암검진대상자는 다음달 5일부터 검진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 내년도 12월 말까지 지정된 폐암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는 원활한 폐암검진을 위해 희망하는 폐암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폐암 검진 자는 폐암검진기관에서 저선량 흉부 CT(Computed Tomography)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와 금연상담 등 사후 결과를 상담할 수 있다.

폐암 검진비는 약 11만 원 중 10%, 약 1만 원만 부담하게 된다.
다만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다.

이밖에 필요에 따라 폐암검진기관이 하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과 연계시켜 장기 흡연자의 금연을 유도한다.
금연치료 지원 사업은 8∼12주 동안 최대 6회의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치료의약품 처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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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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