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WHO, 7월 18일 '에볼라바이러스 국제공중보건 위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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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19일 12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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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7월 18일 '에볼라바이러스 국제공중보건 위기' 선포
질병관리본부, 국내 유입 가능성 낮아 위기경보 수준 '관심 단계' 유지

검역감염병 지정 등 대응 수준 강화 '국내 유입 사전' 대비
질본 '에볼라바이러스 병 대책반' 운영 강화
출국자 대상 '예방수칙 안내와 입국자 집중검역'
'감염 위험 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 의심환자 접촉금지,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당부
의료기관과 DR 콩고 등 발생지역 여행력 정보 공유(DUR, ITS) '국내 확산' 차단
유행지역서 귀국 후 21일 이내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질본 콜센터, 보건소' 문의

[보건타임즈]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DR 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 병이 유행, 18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자료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 현황)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WHO의 의견'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낮아 관심 단계를 유지하지만 대응수준을 강화, 국내 유입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WHO는 2005년에 제정된 국제보건규약(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에 따라 국제 공중보건 위협 사건에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을 선포했다.

이를 WHO는 DR 콩고 북서지역 중심지 고마시(Goma)에서 7월 14일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조직화 된 국제적 대응이 요구된다며 발병국가에 백신 전략 신속시행, 인접 국가의 유입대비 강화 등을 권고했다.

지난해 5월 11일엔 콩고민주공화국 북 키부(North Kivu)주와 이투리(Ituri)주에서 2,407명의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발생, 1,668명이 사망한 바 있다.

질본은 민․관 합동 위기평가회의에서 현재 아프리카의 제한된 지역에서만 환자가 발생했으며 체액과 혈액을 통해 직접 전파되는 질환 특성 등을 고려, 에볼라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 가능성은 낮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으로 유지하되, 철저한 대응을 위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본은 해외 발생과 국내 유입에 대비, 에볼라바이러스 병 대책반(반장 긴급상황센터장)을 통해 대응 수준 강화에 따라 18일 에볼라바이러스 병을 검역감염병으로 지정했으며 DR 콩고 출국자 예방수칙 안내, 입국자 집중검역, 지역사회 감시, 의료기관 정보 공유, 관계 기관 공조체계 강화 등 국내 유입을 차단할 조치들을 강화할 예정이다.

질본이 국내 유입을 차단할 조치들은 이렇다.

첫째 발생국은 물론 해외 감염자 발생 예방을 위해 외교부와 협조, DR 콩고로 출국하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도착 시 예방수칙 안내문자(외교부 영사콜)를 발송 중이다.

두 번째 발생 국가 입국자 등을 DR콩고 2개 주에서 DR콩고 전체로 확대, 입국 시 1대1 개별 체온측정,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집중검역과 함께 보건소를 통해 증상 모니터링을 시행, 의심환자 발생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세 번째 DR콩고 등 유행지역에서 귀국 후라도 에볼라바이러스의 잠복 기간이 21일 이내임을 감안,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도록 하는 한편 일선 의료기관엔 입국자 해외여행력 정보(DUR, ITS)와 국외 발생 동향을 공유, 사전에 국내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DUR(Drug Utilization Review), ITS(International Traveler Information System)은 의료기관 청구 소프트웨어에 연동시켜 해외 여행력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네 번째 의심환자 발생 신고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함께 생물 안전 4등급 연구시설(BL4)에서 확진 검사,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 이송과 격리 입원, 접촉자 조사 등을 실시한다.
BL4 시설은 에볼라바이러스 병 등 치명적 질병을 일으키는 제4 위험군 병원체를 취급할 수 있는 최고등급의 생물 안전(BL4) 연구시설을 말한다.

다섯 번째 확진 시 즉각 대응팀을 즉시 현장 투입, 위기경보 수준 상향 검토, 중앙방역대책본부 설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는 에볼라의 국내 유입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외교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속한 정보수집과 감염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WHO, 미국 질병통제센터(USCDC) 등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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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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