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획기적인 '초기 단계 의료 혁신 기술 발굴과 가속화' 목표
상금 '최대 1억 5천,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 혜택
[보건타임즈] 한국얀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과 함께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Seoul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 in Smart Healthcare)'를 공동 개최한다.
주제는 스마트 헬스케어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별도의 조건 없이 전 세계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와 바이오기술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 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인류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아이디어, 기술이나 솔루션들을 발굴,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JLABS의 글로벌 책임자 멜린다 리처(Melinda Richte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의료기술의 발전소"라면서 "이중 한국은 의료기술 혁신 분야에서 떠오르는 리더이며,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빅데이터 등의 영역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사람들과 커뮤니티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찾아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서울에서 진행하는 3번째 공모전이다.
이 공모전은 ▲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 3D 인쇄/사물인터넷(IoT)/센서/웨어러블 ▲ 개인맞춤형 의료/동반 진단(companion diagnostics) 등 3가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과학과 의료 솔루션을 보유한 학생, 기업가, 연구원과 스타트업을 발굴, 초기 단계의 획기적이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고유한 비전에 혁신을 추진, 연구 결과를 상업화하려는 서울시의 노력, KHIDI의 전문가와 시스템 구축 지원, 그리고 잠재적인 초기 단계 생명공학 솔루션 개발과 상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역량이 통합돼 진행된다.
이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대 2명의 수상자는 최대 1억5천만 원(미화 약 13만4천달러)의 연구비, 서울바이오허브 1년 입주 자격, 1년간의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의 과학, 기술 및 상업화 전문가들로부터 멘토링 및 코칭과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참여기회를 받게 된다.
한국얀센 제니 정 사장은 "얀센은 지역 리더들과 협력, 기업 공동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환자와 소비자의 건강과 관리를 개선하기 위한 참신한 과학적, 기술적 접근방법을 포용하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명과학 에코시스템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있다"며 "환자치료에 대한 맞춤형 접근, 공동 의사 결정, 그리고 치료 장벽에 접근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의료기술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가진 지원자들에게 많은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이 공모전 접수 마감은 2019년 9월 15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 헬스케어 퀵파이어 챌린지 홈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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