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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12일 13시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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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국윤아 교수, 미국 교정전문의 자격 취득
심미 회복과 더불어 기능 회복·안정성을 갖춘 교정 치료

[보건타임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 국윤아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 교정전문의(ABO) 자격을 얻는 성과를 이뤘다. 진료의 전문성과 이상적인 치료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일 수 있게 되었다.

미국 교정전문의(ABO) 자격은 미국치과의사협회에서 인정한 치과 교정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 통과 후 미국교정전문의 위원회에서 요구하는 표준화된 형식에 맞추어 본인이 치료한 환자 증례의 치료 전후 기록을 제출하여, 그 치료가 위원회에서 제시하는 평가 기준에 부합하고 통과돼야 자격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수준 높은 의료 지식을 겸비해야 함은 물론, 위원회가 요구하는 높은 수준에 부합하도록 환자 치료가 되어야만 한다.

미국에서 치과 교정학을 전공했다고 모두 교정전문의가 되는 것은 아니며, 미국과 캐나다에서 교정환자를 진료하는 교정의사의 25% 정도만 미국 교정전문의를 취득 했듯이, 교정전문의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요구된다.

미국 교정전문의 위원회가 교정치료에 있어 높은 전문성을 가진 만큼, 치료 결과를 평가함에 있어서 그 수준이 높고 기준도 다양하다. 이상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교정의의 실력과 정성도 필수적이지만 우리나라 다수의 환자들은 심미 회복에 관심이 많아서 교정치료의 3대 목적인 기능 회복, 심미 회복, 안정성 확보를 두루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과 교육이 필요하다.

미국 교정전문의를 취득한 것은 교정치료가 객관적인 기준에 부합하는지 일종의 검증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교정치료는 어느 환자에 대해서든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할 수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하며 치료 종료 후 안정성을 갖춰야 한다. 안정적인 교정치료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재발의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치과교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국윤아 교수는 “치료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환자들에게 심미적인 부분만을 강조하지 않고 어금니 교합관계 등 기능 회복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전문가로서 환자들에게 과학적 근거 하에 치료하고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미국 교정전문의가 요구하는 수준 높은 진료와 검증된 치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윤아 교수는 미국남가주치과대학(USC) 치과교정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 서울성모병원 치과교정과장과 치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겸 바른이 봉사회장, 임상치과학대학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또 치근흡수, 한국인 치열궁 형태, 미소 분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정용 미니 임플란트의 치료 효과에 대한 연구 성과 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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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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