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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12일 11시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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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433만 명 처방 '국민 12명 중 1명'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사용 '전체 환자 수의 36%' 수준

12일 '의료용 마약류와 propofol 처방·투약 정보 분석결과' 발표
각 진료과 의사에 분석결과 제공, 안전한 마약류 사용 환경 조성

[보건타임즈] 최근 6개월, 182일 새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아 사용한 환자가 1,190만 명으로 국민 4.4명 중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조사 기간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6개월, 182일)다.
의료용 마약류 중 '프로포폴(propofol, 향정신성의약품)'을 한 번이라도 처방받은 환자는 433만 명으로 나타나 국민 12명 중 1명, 전체 국민의 8.4%가 사용함으로써 마취·진통제 가운데 가장 많이 쓰였다.
이 수치는 의료용 마약류 사용 전체 환자 수의 36% 수준이다.

프로포폴(propofol)은 전신 마취의 유도, 유지, 인공호흡 중인 중환자의 진정, 수술, 진단 시 의식하 진정의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
55세 미만 성인을 기준으로 따져 전신 마취 유도 시 체중 ㎏당 1.5~2.5㎎을 투여한다.
점적정맥주사를 통해 전신 마취하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체중 ㎏당 4~12㎎/hr의 속도로 투약한다.
수술이나 진단 시 의식하 진정시킬 땐 55세 미만 성인을 기준으로 체중 ㎏당 0.5~1㎎을 1~5간 투여한다.
유지용량은 원하는 진정효과를 얻을 때까지 전적 주사하되 일반적으로 체중 kg당 1.5~4.5㎎/hr로 주입하도록 규정돼 있다.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사용한 여성 환자는 225만 명으로 전체의 54%를 차지, 남성 193만 명(46.1%)보다 비중이 컸다.
연령대는 40대(27%)가 가장 많았다.
질병(처치)별로는 사용량 기준으로 건강검진 등 검사(20%), 위‧장관 질환(19%) 이외에 기타 건강관리(14%)나 마취가 필요한 각종 처치에 많이 사용했다.

프로포폴을 가장 많이 사용한 진료과는 일반의로 3,146만 ml로 집계됐다.
다음으로는 내과, 1,343만 ml 성형외과 916만 ml 기타 229만 ml 산부인과 129만 ml 외과 94만 ml 순이었다.
프로포폴 처방 건수는 일반의가 174만 건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내과 107만 건, 성형외과 14만 건, 기타 13만 건, 산부인과 7만 건 외과 6만 건 순으로 처방했다.(아래 표 참조)

프로포폴 사용량은 기타에 3,941만 ml, 검사와 조사에 1,838만 ml, 식도, 위와 십이지장 질환에 1,301만 ml, 특정 처치와 건강관리에 1,263만 ml, 장의 기타 질환에 495만 ml 양성 신생물에 230만 ml이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질환과 영역은 기타 171만 건, 검사와 조사 141만 건, 식도, 위와 십이지장 질환 106만 건, 특정 처치와 건강관리 19만 건, 장의 기타 질환 37만 건, 양성신생물 12만 건으로 각각 처방됐다.(아래표 종별 의료기관 의료용 마약류 처방현황)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 각종 수술과 건강검진 등에 사용되는 전신마취제 '프로포폴(향정)' 처방‧투약 정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을 위한 도우미 서한'을 처방 의사에게 발송한다고 고 덧붙였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 서한은 올해 4월 발송했던 수면제 ‘졸피뎀’(향정신성의약품) 도우미 서한에 이은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6개월, 182일) 취급된 493만 건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해 프로포폴 처방 정보를 의사별로 분석한 자료다.

이 자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마약류통합정보관리센터(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도움을 받아 의사가 자신의 프로포폴 처방‧투약 내역을 확인,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작성했다는 게 식약처의 설명이다.

이 자료의 주요 내용은 ▲ 프로포폴 처방 환자 수 ▲ 사용 주요질병 ▲ 환자 정보 식별비율 ▲ 투약량 상위 200명 환자 수 등이다.

또 식약처는 ▲ 투약량 상위 환자의 재방문 주기 ▲ 투약환자의 방문 의료기관 통계 등 처방 의사가 진료한 환자집단의 의료기관 방문 패턴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프로포폴 적정 처방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의사별 처방분석 정보와 함께 대상 기간 동안 우리나라 국민이 처방받은 '전체 의료용 마약류'와 '프로포폴' 분석 통계도 서한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서한이 프로포폴을 적정하게 사용할 수 있게 유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엔 대상 의약품을 식욕억제제 등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마약류 사용 환경 조성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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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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