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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11일 18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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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흡연·당뇨병 중장년 여성 '근감소증 주의'
근육량 감소 위험, '흡연' 비흡연보다 3.53배‥당뇨병 2.9배 ↑

만 40세 이상 여성 '근육 감소 위험요인 6년 후향적 코호트 연구'
최창진 교수 "금연과 적절한 혈당 관리 여성 노후 건강 지름길"

논문, 국제학술지 '여성건강(JOURNAL OF WOMEN’S HEALTH)' 게재

[보건타임즈] 흡연과 당뇨병이 중장년 여성의 근육량 감소를 가속화 하는 위험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표(논문서 발췌) 6년간 흡연과 당뇨병(DM), 사지 근육량(ASM) 변화와 비교]

이렇듯 근감소증 예방은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선 필수다.
근육은 신체 활동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며 근육량이 유지되면 노화에 동반되는 여러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률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창진 교수(사진)팀이 2010년부터 2017년까지 3차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만40세 이상 여성 881명의 6년간 후향적 코호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선 조절이 가능한 근육 감소의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 대상자를 비교적 건강한 여성으로 선정했다.
다음으로 병적으로 근육 감소를 촉진 시킬 수 있는 암, 간경변, 만성신장질환, 갑상선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뇌졸중, 심혈관질환, 호르몬이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해야 하는 등 병이 있는 여성은 연구 대상에서 제외한 후 나이, 체질량지수, 운동, 섭취 열량, 음주, 폐경 유무 등의 근육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통제했다.

이 결과 흡연이 빠른 근육 감소의 독립적인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흡연 중인 여성은 과거 담배를 피웠다거나 또는 비흡연 여성보다 근육량 감소 가속 위험이 3.53배 높았다.

당뇨병도 근육량 감소를 가속시키는 독립 위험요인으로 밝혀졌다.
당뇨병 여성은 없는 여성보다 근육량 감소 가속 위험이 2.92배 높았다.

최 교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은 근육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근육의 분해과정을 촉진시킨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면서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금연 후에 이런 근육 감소가 일부 회복된다"며 "당뇨병과 근육량 감소는 양방향성인 상호 간의 위험인자다. 당뇨병에 동반되는 만성 염증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근육 감소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역으로 근육량이 적을 땐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을 뿐 아니라 폐경 후엔 근육량 감소가 가속화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급증하게 된다"며 "흡연과 당뇨병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근육량 감소의 위험요인이어서 금연해야 하는 것은 물론 혈당 조절을 잘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여성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논문은 'Smoking and Diabetes as Predictive Factors of Accelerated Loss of Muscle Mass in Middle-Aged and Older Women: A Six-Year Retrospective Cohort Study'이란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여성건강(JOURNAL OF WOMEN’S HEALTH) 5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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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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