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난소기능 저하되면 체외수정해도 '자궁외임신' 위험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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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1월18일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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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05일 18시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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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기능 저하되면 체외수정해도 '자궁외임신' 위험증가
서울대병원·고대구로병원 "정상 난소기능 대비 약 5배 위험"

고대구로병원과 공동 '430주기 체외수정 시술' 분석
구 교수는 "대처 치료법 개발하려면 난소기능-자궁외임신 연관성 지속 연구"
논문 'YMJ 최근호'에 게재
  

[보건타임즈] 난소기능이 저하되면 시험관아기(체외수정)시술 후에도 자궁외임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논문)가 나와 관심을 끈다.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구승엽 교수(사진)팀은 고대구로병원과 공동으로 430주기의 체외수정 시술을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21일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체외수정 시술 당시 환자의 혈중 항뮬러관 호르몬, 난포자극호르몬, 인간융모 성선호르몬 농도와 초음파소견 등 다양한 임상 지표를 비교, 분석했다.(표 참조)

이 결과 난소기능이 떨어진 여성이 체외수정 시술 이후 자궁외임신을 겪을 가능성이 10.7%로, 정상 난소기능 여성의 2.5%에 비해 약 5배 가까이 높았다.

난소기능 저하는 그간 자연임신을 가로막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에 일부 난임 환자는 불임 치료로써 시험관에서 인공적으로 수정시켜 자궁에 이식하는 체외수정 시술을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난소기능이 떨어졌을 땐 체외수정 시술을 하더라도 수정란이 자궁 외에 착상하는 자궁외임신 할 위험이 높았다.
자궁외임신은 자궁과 난관파열, 출혈 등 임상적 합병증을 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현상이다.

지금까지는 체외수정 시술 후 자궁외임신의 위험요인으로 자궁 요인, 배아 요인, 의인성 요인 등이 보고됐으나, 난소 요인을 파악하는 연구가 부족했었다.
이번에 난소기능 저하와 자궁외임신의 연관성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난소기능 저하 여성은 난소에서 배출되는 난자 수가 급감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이유 없이 3개월 이상 중단됐을 때 반드시 난소기능 검사가 필요하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연령증가 등의 이유로 난소기능이 떨어지면 체외수정 시술을 받더라도 자궁외임신 할 가능성이 높아짐을 확인했다"며 "최근 결혼과 출산 연령대가 점차 높아지는데 다 난소기능 저하와 체외수정 시술의 빈도가 늘어나는 만큼 이를 보완하는 치료법을 개발하려면 난소기능과 자궁외임신의 연관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논문은 'Correlation between Ovarian Reserve and Incidence of Ectopic Pregnancy after 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yo Transfer'란 제목으로 YMJ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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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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