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혈액 지질 농도비 통해 '자녀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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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10일 12시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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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지질 농도비 통해 '자녀 대사증후군 위험' 예측
인제대 상계백병원, 인슐린 저항성 지표와 '상관관계' 높다

10~18세 2,721명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혈액 지질농도' 분석
박미정 교수 "대사증후군 위험도 평가, 치료 위한 모니터링에 도움"
김신혜 교수 "학교 검진에 활용 시 대사증후군 소아청소년 선별에 크게 도움"

[보건타임즈] 몸에 나쁜 지질과 좋은 지질의 혈중 농도 비율로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제대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김신혜 교수 연구팀은 2008~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소아청소년 2,721명에게서 대사증후군의 유병률과 혈액 지질 농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가 높을수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몸에 나쁜 지질, 반대로 HDL-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가 높아질수록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는 감소, 몸에 좋은 지질로 각각 알려져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각 혈액 지질 농도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 수치가 변화하는데 비해,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비와 총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는 성별과 연령에 따른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들인 허리둘레, 혈압, 공복 혈당, 인슐린 저항성 지표와 상관관계가 높았다.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혈액 지질 농도비는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비의 경우 3.3 이상, 총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비는 3.8 이상이었다.
이 값을 웃돌 땐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각각 15배, 30배, 두 지질 농도비가 모두 높을 때는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36배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박미정 교수는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은 성인이 됐을 때 당뇨병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높여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 표지자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당뇨병과 협심증 등의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일 땐 혈액 지질농도 비율을 통해 소아청소년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평가, 치료를 위한 모니터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신혜 교수는 "사춘기 시기의 소아청소년에선 급격한 성장 발육과 생리적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정확한 허리둘레와 공복 혈당, 혈압을 확인하기 어려운데, 성별과 나이의 영향을 덜 받는 혈액 지질농도의 비를 학교 검진에 활용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이 있는 소아청소년 선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논문은 대한소아내분비학회지(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Metabolism) 2019년 3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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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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