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상종-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격차 '53.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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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01일 11시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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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종합-병원, 비급여 진료비 격차 '53.1%' 감소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 '대상포진 예방접종, 조절성 인공수정체 등 340항목' 공개

병원 종별 간 '비급여 진료비용' 비교

[보건타임즈] 비급여의 급여화 이후 전년보다 병원 간의 진료비용 편차가 53.1%, 항목 76개에서 감소됐다.
중간금액이 인하되거나 변동 없는 비급여 진료 항목비율은 61.6%(88개)로 나타났다.

다만, 일부 항목에선 최저 3,000원~최고 50만 원으로 병원 간의 가격 차가 여전히 컸다.
도수치료는 병원 종별, 부위와 시간 등의 차이에 따라 최저 3,000원에서 50만 원까지 15에서 최대 166배까지 차이가 났다.
도수치료의 최고액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인하됐으며 중간금액은 종합병원을 뺀 모든 의료기관에서 인상됐다.
도수치료는 관절의 기능적 감소 등 근골격계 질환에 손 등을 이용, 신체기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은 의료법에 의거 현황조사와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올해 비급여 진료비용을 4월 1일 심평원의 누리집(www.hira.or.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했다.

이 조치는 국민의 알 권리와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2013년 상급종합병원을 시작으로, 매년 공개기관과 항목을 확대해왔다.

이날 심평원 송재동 개발상임이사(사진)는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사회적으로 요구가 많으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항목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소비자단체, 유관 기관,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반영, 언론 정보수집(모니터링) 등을 통해 항목을 전체 병원급 3,825곳을 대상으로 총 340항목의 진료비용을 공개하게 됐다"며 조사방식 등을 밝혔다.

조사는 1월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약 40일간 심사평가원이 의료기관 3,825곳으로 자료제출요청서를 보낸 후 이중 3,814곳 99.7%로부터 회신(요양기관업무포털 송수신시스템) 받는 방식으로 했으며 각 병원의 항목별 최저금액과 최고금액,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등 병원 규모와 지역에 따른 중간금액과 평균금액을 함께 공개함으로써 병원 규모별․지역별 진료비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위 표 참조)

중간금액은 전체 발생금액 중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금액이다.
평균금액은 전체 발생금액을 제출한 건수로 나눈 금액이다.

제출비율이 높은 항목은 비급여 진료비용 중 ▲ 상급병실료 ▲ 인플루엔자 A·B항원검사 ▲ 도수치료 ▲ 초음파검사료(갑상선)였으며 제증명수수료는 ▲ 진단서 ▲ 입퇴원확인서 등이었다.

이와 함께 이를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홈피)에서 제공되는 기능(항목명 검색, 위치기반 지도연동 검색 등)을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앱) ‘건강정보’에서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심평원의 설명이다.

올해 새로 공개한 추가항목 중 병원 간의 가격 차이가 큰 일부 항목은 이렇다.

국민의 관심이 높은 예방 접종료 가운데 '대상포진'은 병원 종별 내 최저·최고 간 2.1~2.5배, 중간금액의 경우 17~18만 원, 최고금액은 25만 원이었다.(위 표 참조)

'로타바이러스'는 1.4~2.9배 차이를 보이며 중간금액은 9~10만 원, 최고금액은 15만 원이었다.

백내장 수술 시 수정체를 대체, 근시와 원시 등의 시력을 교정하는 '조절성 인공수정체'는 한쪽 눈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중간금액은 190만 원, 일부 병원은 250만 원, 최고금액은 500만 원으로 최저·최고 간 4.1~4.3배의 격차를 보였다.

혈관질환의 예방, 치료 등을 위해 시행하는 호모시스테인검사는 최저·최고금액의 차이가 4~7.5배였으나 중간금액은 3~4만 원대로 병원 종별 간의 큰 차이가 없었다.

통증을 완화하는 '신장분사치료'는 중간금액은 2만 원이지만 시술 시간, 부위 등의 차이에 따라 병원 종별로 금액 차이가 12~97배에 이르렀다.
신장분사치료는 통증 부위의 근육을 신장시킨 후 저온의 기화성 액화 물질을 분사함으로써 통증을 완화시킨다.

최저·최고금액 동시에 인하된 항목은 자기공명영상법(MRI) 진단료(고관절-일반), C형간염(HCV) 항체검사 등 14항목이었다.
반대로 동시에 인상된 것은 흉부초음파검사료(유방·액와부), 치과 인공 치아(임플란트) 등 8항목이다.

견관절 MRI는 종합병원의 최고금액과 상급종합병원의 중간금액, 고관절 MRI는 상급종합병원의 중간금액이 올랐으며 이외엔 대부분 변동이 없거나 낮아졌다.
제증명 수수료는 중간금액의 변화가 없었으며 최저금액은 3항목, 최고금액은 9항목이 인하됐다. 대부분 전년과 같았다.

경동맥 혈관 초음파 중간금액은 10~16만 원이며, 병원 종별 내 최저·최고금액 간 8~28배 차이가 났다.(위 표 참조)
하지-동맥 혈관 초음파의 중간금액은 12~15만 원으로 상당수 장비나 소요시간 등에서 발생한 최저·최고금액 간의 격차가 6~24배였다.
측두하악관절-일반, 경부-일반 MRI의 중간금액은 40~70만 원으로 상급종합병원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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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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