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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3월07일 15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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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뇌경색 환자 혈전 제거 치료 후 '신경학적 평가' 필요
뇌혈관 재관류 치료 환자 중 '35%' 뇌허혈 손상·뇌부종·뇌출혈 발생

김정민 교수팀, '혈전제거술 후 신경 기능 악화 기전' 연구
혈전제거술 후 뇌졸중 척도 2점 이상 증가 시 '후유증·사망 위험 4배 ↑'

[보건타임즈] 최근 혈전제거술의 발전으로 급성 뇌경색 환자가 신속하게 응급실에 내원하면 막힌 뇌혈관 동맥 내 막힌 혈전을 제거, 효과적으로 재개통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상당수 뇌경색 환자가 혈전 제거 치료 이후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겪거나 사망했지만 이를 분석한 신경 기능 악화와 기전을 조사한 연구는 지금까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 신경과 김정민(사진 좌측)·박광열(우측) 교수팀은 뇌경색 환자가 동맥 내 혈전제거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악화 발생률과 기전을 조사, 분석한 연구 논문을 발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김정민․박광열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대학병원에서 혈전제거술로 치료한 급성 뇌경색 환자를 조사한 결과, 뇌혈관 재관류 치료를 받은 뇌경색 환자의 약 35%가 뇌허혈 손상이 진행, 뇌부종과 뇌출혈 등에 따른 초기신경기능악화(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END)가 발생했음을 찾아냈다.

연구팀은 특히, 혈전제거술로 치료한 급성 뇌경색 환자 중 NIHSS를 이용한 신경학적 기능 평가에서 기존보다 2점 이상 증가하는 뇌경색 환자의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신경학적으로 안정된 환자 대비 약 4배 높아짐을 확인했다.

NIHSS(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는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다.

김 교수는 "이 연구결과를 통해 급성기 뇌경색 환자가 재관류 치료를 받은 경우, 미국국립보건원 뇌졸중 척도(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stroke scale, NIHSS)를 이용한 신경학적 평가를 수행하는 것이 예후 예측에 매우 중요한 것임을 확인했으며, 이렇게 축적된 신경학적 평가 자료가 향후 혈전 제거술 이후 신경기능 악화 예방 전략 수립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연구 논문은 'Incidence and mechanism of 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after endovascular thrombectomy'이란 제목으로 신경학회지(Journal of Neurology) 2019년 3월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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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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