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김용식)이 마취통증의학 분야 전문의 자격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주인공은 평소 근면 성실하며 임상 진료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 마취통증의학과 김동현 전공의(사진)다.
그는 총 245명이 응시한 마취통증의학분야 '2019년 제62차 전문의자격시험'에서 1, 2차 합산 결과 최고 득점, 수석을 차지했다.
김 전공의는 "지난 수련기간 동안 전진영 임상과장, 이지영 지도교수와 함께 선배들의 지도와 격려가 수석 합격의 영광을 이루게 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향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에 따라 지속적으로 전공 분야를 좀 더 공부, 연구와 환자 진료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진영 교수(임상과장)는 "우수한 임상현장에서 최상의 전공의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어려운 진료환경에서 모든 교수들이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해온 것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쌓은 역량을 기반으로 앞으로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하는 전문의가 돼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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