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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17일 16시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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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산모 산욕기 장소로 '산후조리원' 선호
보건복지부, 작년 '75.1%' 이용‥70.2% 자신의 집, 19.8% 친가, 2.4% 시가 順

지난해 '출산 후 6주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발표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 '산후조리원(75.9%), 본인집(17.7%), 친가(6.0%)'
25세 미만 산모 자신의 집 선호비율 '29.1%'
가장 필요한 정책은 '산후조리비', '산후조리원 이용비용' 등 경비지원

[보건타임즈] 한국여성이 출산 후 6주 동안의 산욕기 장소로 75.1%가 산후조리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거나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 순이었다.
이렇듯 우리나라 산모가 선호하는 산후조리 장소는 산후조리원(75.9%), 본인집(17.7%), 친가(6.0%) 등의 순으로 분석됐다.
이중 25세 미만 산모는 자신의 집을 선호하는 비율이 29.1%로 가장 높았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출산한 산모 2,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모자보건법 제15조의20에 의거 지난해 처음 실시됐으며 산후 산모‧신생아의 건강과 안전 증진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구축하기 위해 앞으로 3년마다 조사한다.

이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 장소의 이용기간은 본인집이 22.6일로 가장 길었다.
뒤를 이어 친가 22.3일, 시가 20.3일, 산후조리원 13.2일로 집계됐다.
실제 산후조리 기간은 이보다 평균 4.6주(32.2일)로 조사됐으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8.3주(58.1일)로 나타나, 희망하는 산후조리 기간과 차이가 3.7주(25.9일)였다.

산모의 만족도는 친가(4.3점), 산후조리원(4.0점), 본인집(3.8점), 시가(3.7점) 순으로 드러났다.
산모는 만족스런 산후조리를 위해 필요한 정부정책 1순위로 산후조리원 경비지원(51.1%),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15.4%) 등을 꼽았다.
2순위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27.2%), 배우자 육아휴직(또는 출산휴가)제도 활성화(23.4%) 등이었다.

우리나라 산모의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75.1%, 이용 기간은 평균 13.2일로 평균 220만7000원의 비용을 썼다.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이유는 '육아에 시달리지 않은면서 편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어서'(36.5%), '육아전문가에게 육아방법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18.7%)였다.
산후조리원 이용 전 받은 교육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교육은 감염예방‧관리계획 교육(59.1%), 가장 도움이 된 교육은 모유수유 교육과 신생아 돌봄 교육(4.1점)으로 나타났다.

반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자녀 돌봄'(40.5%)이었다.

산후조리원에서 임산부와 영유아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지내는 모자동실을 이용한 시간은 일 평균 4.2시간으로 드러났다.
모자동실이 필요하다는 산모는 52.4%였으며, 이유로 '아이와 정서적 친밀감 형성을 위해'(65.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에 필요한 정책은 일부 지자체가 자체 시행하는 '산후조리비', '산후조리원 이용비용' 등 경비지원(48.7%), 감염‧안전관리 강화(26.7%)였다.

집에서 산후조리이용률은 본인집(70.2%), 친가(19.8%), 시가(2.4%), 이용 기간은 본인집(22.6일), 친가(22.3일), 시가(20.3일)로 평균 95만8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에서 산후조리에 가장 도움을 준 사람 1순위는 친가부모(47.4%), 산후조리도우미(낮)(28.9%), 2순위는 배우자(52.3%), 친가부모(16.2%) 등의 순이었다.
집에서 산후조리 시 가장 필요한 교육은 신생아 돌봄 교육(64.3%), 신생아 안전 교육(63.5%)이었으며 실제 받은 교육은 신생아 돌봄 교육(50.4%), 모유수유 교육(43.2%)으로 집계됐다.
필요도와 실제 경험에서 확인한 것과 차이가 가장 큰 교육은 '신생아 안전교육'(32.2%)이었으며, 첫아이 출산시 더 필요하다고 느꼈다.
이에 필요한 정책은 일부 지자체가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가사‧육아도우미 지원(64.0%),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16.0%)으로 확인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방문 서비스를 지원,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서 100%이하로 확대됐으며 향후 추가 검토가 진행 중이다.

산모가 자신의 건강상태가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좋음 + 매우 좋음)은 임신 기간에 55.5%였으며, 산후조리 기간에는 41.5%로 낮아졌다가, 조사 시점을 기준으로 잡아 최근 일주일엔45.2%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출산 후 6주 산후기간에 진찰을 받은 비율은 94.6%로 임신기간 중 산전 진찰을 받은 비율100%보다 낮았다.
산후우울감은 산후조리기간 동안 산모의 50.3%가 겼었으며 조사 당시(출산 후 9~20개월) 산후우울 위험군은 33.9%였다.
산후우울 위험군은 에딘버러 검사(EPDS Edinburgh Postnatal Depression Scale)를 통해 조사됐으며 총 30점 중 10점 이상일 때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산후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준 사람은 51.1%가 가장 많이 배우자를 꼽았다.
산후우울감 해소에 도움받은 적이 없는 비율도 22.0%로 적지 않았다.
25세 미만 산모가 도움받은 적이 없는 비율은 무려 34.7%였다.

영유아의 출생 후 6주까지 건강상태가 좋다고 느낀 비율(좋음+매우 좋음)은 80.6%, 생후 6개월까지 아기를 엎드려 재우지 않고 등을 대고 재운다 등 안전사고 예방 6개 주의사항을 지킨 비율은 90% 이상으로 높았다.
주의 사항 가운데 아기를 부모 침대에서 재우지 않는다를 실천한 비율은 82.2%로 다른 항목에 비해 낮아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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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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