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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31일 09시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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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올해 새로 '6개사'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일동제약, 코오롱생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보건타임즈] 올해 새로 일동제약, 코오롱생명과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얀센,알테오젠, 에이비엘 등 6개사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자료)

이로써 12월 현재 혁신형 제약기업은 총 47개사(표 참조)에 이르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4차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이들 기업을 최종 인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6개사는 3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정받아 국제공동연구 등 국가연구개발(R&D) 우선 참여할 수 있을뿐더러 조세 특례 등을 지원받게 된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17개 제약기업(일반기업 6개사, 벤처기업 5개사, 외국계 기업 6개사)이 신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신청했으며 결격사유가 발견된 1개사를 뺀 16개사를 상대로 심층 평가(서면․ 구두평가)에 들어가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높은 데다 다양한 신약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것은 물론 다양한 산․학․연․병(산업체, 학교, 연구소, 병원)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동실적이 있는 6개사를 추려내 인증했다.

복지부는 첫 혁신형 제약기업 제도를 도입된 2012년에 43개사, 2014년엔 5개사, 2016년에는 7개사를 각각 신규 인증한 바 있다.

복지부가 공개한 신규 혁신형 제약기업 6개사의 주요 특징은 이렇다.

알테오젠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항체-약물 접합(ADC)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 하는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다수의 기술수출 실적 등이 우수했다.
바이오베터는 이미 허가된 바이오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 또는 유용성(복약순응도·편리성 등) 등을 개선한 생물의약품을 말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기술 등 혁신선도기술을 연구단계별로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를 보유, 제약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향후 성과가 기대됐다.

일동제약은 국내 개발 신약 베시보정을 보유, 난치성과 만성 질환 치료제 개발과 보급으로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이 돋보임을 인정받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유전자치료제(인보사케이주)를 보유,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후속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 확보하는 등 성과를 보유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국내기업과 공동 연구를 비롯해 바이오텍 벤처기업에 공동투자를 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얀센은 스타트 업(신생 벤처기업)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국내 제약기업과 협력, 대규모 기술수출 성과에 기여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내년에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등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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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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