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삼일제약 (대표: 허승범)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협력해 필리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일제약의 해외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 여정으로 임직원 14인이 참여했다.
삼일제약 임직원들은 해당 기간 동안 도시 생활이 어렵고 자립기반시설이 없어 소외된 필리핀 마닐라 동북부 안티폴로(Antipolo) 지역에 위치한 칼라위스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일차 일정으로 마을 주요 생산 시설인 망고나무 농장을 방문해 제초작업과 망고묘목 식수활동과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제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우천 시 사고가 잦은 마을 내 비포장도로에 콘크리트 포장작업으로 마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인근 학교방문해 식수 개선을 위해 교실마다 설치된 워터키트를 점검 하는 등 마을생활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현지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고 교류하기 위해 제기차기, 풍선기둥 만들기, 계주 등 미니운동회를 개최해 현지인들과 교감을 나누었다.
3 일차에는 마을아이들 대상으로 토요 학교를 열어 미술 및 공작활동을 했으며, 가로등이 없는 현지 특성상 아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해 자가발전 손전등을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져 교감을 나누고, 마을 쓰레기 줍기 등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망고나무 실습농장을 방문해 잡초제거와 희망 메시지 망고봉투 제작 활동을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칼라위스 마을 관계자는 삼일제약과 사단법인 오픈핸즈 참석자들에게 “마을사람들 특히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라고 표현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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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참석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봉사 하러 온 내가 되려 위로를 받았고 삶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짧은 시간이나마 봉사를 하며 행복감을 느꼈으며 함께 한 동료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현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게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인의 인생에 있어서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경험이며 축복이었다” 등 소회를 밝히며 아쉬움을 달랬고 또한 이러한 좋은 행사를 기획한 회사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삼일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부루펜사랑봉사회, 사회복지단체 의약품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에도 해외 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마을과 아이들을 도우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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