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KRPIA, "혁신신약 우대 취지 '비현실적' 사문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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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09일 17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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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혁신신약 우대 취지 '비현실적' 사문화될 것"
제약바이오산업계와 추가 논의 통해 '현실적으로 거듭나길' 기대

[보건타임즈]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가 보건복지부와 심사평가원이 7일 발표한 '보건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신약에 대한 평가기준' 수정안 예고 내용에 아쉬움과 유감을 표명했다.

무엇을 위한 우대요건인지 불분명한 개정안이라는 것이다.

KRPIA는 "이번 수정안에 담긴 혁신신약의 요건의 경우 혁신신약에 대한 약가 우대라는 본 제도의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조건"이라면서 "글로벌 신약에 대한 차별요소를 없애려는 의도와는 달리 결국 국내외에 신약이 거의 없을 정도로 사문화된 우대제도가 될 것"이라며 제약바이오산업계와 한목소리를 냈다.

KRPIA는 "수정안의 약가 우대대상이 희귀질환치료제나 항암제로 한정한데다 여기에 대체 가능한 치료법이 없는 경우로 제한함으로써, 사실상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신약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세계 7대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려는 정부 목표에 부합되지 않는 우대요건"라고 평가 절하했다.

KRPIA는 의견 조회 기간 중이라도 제약바이오산업계와 추가 논의를 통해 현실적인 조건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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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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