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피막 파열로 '내용액 유출'-젤라틴 가교화로 '붕해 지연' 줄였다
[보건타임즈] 동아ST의 탈모•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두타반플러스정(사진 Dutavan Plus Tab.)'가 첫선을 보였다.
1일 동아ST(대표이사 회장 엄대식)에 따르면 두타반플러스정은 탈모•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 연질캡슐을 정제로 제형을 변경한 제품이다.
게다가 점착성이 적어 보관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캡슐피막의 연화와 경화로 성상변경이 적어 목 넘김이 수월하다.
또 캡슐피막 파열로 내용 액 유출과 젤라틴 가교화로 붕해 지연이 적다.
두타반플러스 정의 적응증은 ▲ 양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의 개선 ▲ 급성 요저류 위험성 감소 ▲ 양성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수술 필요성 감소 ▲ 성인 남성(만18~50세)의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의 치료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이 전문의약품의 용법•용량은 1일 1회 1정이다.
두타반플러스정의 주성분 '두타스테리드(Dutasteride)'는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의 생성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1, 2형 억제제다.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 장애를 개선할뿐더러 갑자기 소변을 볼 수 없는 급성 요폐 증상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탈모를 막는다.
동아ST 관계자는 "두타반플러스 정은 연질캡슐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시켰으며 보관안정성을 높였다"면서 "개선된 두타반플러스정이 탈모와 전립선비대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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