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우리연세안과 이상열(사진 연세의대 안과 명예교수) 원장이 26일 한국실명예방재단 제 1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 이사장은 연세의대 출신으로 연세의대 안과과장, 2002~2006년 대한성형안과학회 회장, 2012~2014년 대한안과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그는 안검하수와 안검내반 분야의 명의로 잘알려져 있으며 입회조건이 까다로운 미국성형안과학회에 아시아의료인 중 유일하게 정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그는 국내 성형안과 분야 전문의를 위한 교과서 '성형안과 수술교과서'등을 집필했으며 최근엔 2009년부터 온라인 카페를 통해 환자와 질의 응답한 내용을 중심으로 '안검하수 클리닉'이란 책자를 발간,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이 이사장은 안검하수와 안검내반 수술 전문 병원 우리연세안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단과는 2014년 2월부터 인연을 맺어 부이사장으로 실명예방사업에 봉사해왔다.
이 이사장은 "지난 45년 간 재단이 이뤄 온 업적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새로운 출발 하겠다"며 "국민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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