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국제약품 '사람중심이 되는 회사 만든다'

남태훈 대표 "항생제, 글로벌 제품으로 변화시키도록 끊임없이 노력"

[보건타임즈] 국제약품이 19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사람중심이 되는 회사 만든다'라는 주제로 제59주년 창립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국제약품(주)(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선 25년 이상 장기근속자 7명 이외 25명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신뢰의 상징으로 공로패와 골드바, 현금이 수여됐으며, 우수사원 5명과 팀 포상으로 표창을 수상했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그간 수많은 난관들을 극복하며 지금에 국제약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들의 노력이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10년, 15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들을 포상을 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전과 배려의 핵심가치, 우리의 비전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업으로써, 지속적인 제조 설비투자를 진행 중에 있으며, 미래의 신약과 개량신약 출시를 위해 대표 취임이후에 망설임이 없이 투자를 늘려 내년부터 점차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에선 TOP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제조 기지국, 안과시장의 중심에 있는 기업으로써 그리고 고품질의 내용고형제 생산 능력 향상이란 여러 장점으로 타 회사들에게 수탁판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뿐 아니라 해외를 상대로는 여러 파트너 사들과 교류를 통해 2020년부터 의약품과 B2C제품의 활발한 수출의 기대하게 됐다. 아세안국가들을 타겟으로 우리의 항생제를 글로벌 제품으로 변화시키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 대표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내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개량신약 레스타포린 점안액 출시, 해외 License in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inhibitor 자체연구개발에 의한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 미래 트렌드로 바뀔 Tamsulosin 0.4mg 와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 당뇨병 복합제 출시 등 수많은 체크리스트들이 추진되고 있다.

남 대표는 "32년의 수 처리 전문업 계열회사인 효림산업(주)와 먹는 물 시장 진출을 위한 협업을 진행, 상호 시너지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제약품은 건강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항상 사람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우수영업사원에게 자동차를 지급, 우수사원들에게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 우수인재 등용을 위해 채용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는 등 사람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후 근속자와 우수사원 포상식이 치러졌다.
국제약품은 창립59주년 행사에 맞춰 기업과 단체로부터 꽃 화환을 대신 전달받은 쌀 화환을 주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기근속자 명단
▲ 25년 이상 근속자: 이광제 부장(내용고형제팀), 이호성 상무보(중역B) 외 5명
▲ 20년 이상 근속자: 박종욱 부장(정보관리팀)
▲ 15년 이상 근속자: 윤기석 선임과장(재정부), 최해성 수석부장(마케팅본부) 외 13명
▲ 10년 이상 근속자: 임정수 선임과장(원주지점), 김남관 대리(품질관리팀) 외 7명

우수사원 명단
▲ 주민경 차장(개발부), 남형민 차장(위수탁팀), 황호명 선임과장(영업관리팀), 김영수 대리(기획부), 신지현 사원(내용고형제팀)

우수팀 명단
▲ 박종욱 부장(정보관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