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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02일 12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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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화장품으로 관리
이들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 '전문교육과정 이수토록' 개선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안' 입법예고

[보건타임즈] 앞으로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의 품목 군이 생활화학제품에서 화장품으로 바뀐다.
이에 따라 화장비누는 인체세정용 제품류, 흑채는 두발용 제품류, 제모왁스는 체모 제거용 제품류로 각각 분류된다.
화장비누는 사람의 얼굴 등을 깨끗이 할 용도로 제작된 고형(고체상태)비누다.
흑채는 머리숱이 없는 사람 등이 빈모(貧毛) 부위를 채우기 위한 용도로 머리에 뿌리는 검은색 고체 가루형태의 물질이다.
제모왁스는 물리적으로 체모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또 이를 제조 판매하는 관리자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은 의약계열 전공자 가운데 화학‧생물‧생명‧유전‧향장‧화장품‧의학‧약학 과목을 이수(20학점 이상)한 경우까지 확대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가 2016년 11월 마련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에 따라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제품에 맞는 합리적 기준을 제시, 이 분야의 업체들이 변화되는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를 화장품으로 전환 ▲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관련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기준 개선 등이다.

화장품으로 전환할 예정인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 제조판매관리자는 식약처장이 정하는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전문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한다.

식약처는 이를 통해 화장비누‧흑채‧제모왁스에 대한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등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피 → 법령/자료→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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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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