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오목가슴 수술 후 흉골 정상화되면서 '가로 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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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01일 18시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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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가슴 수술 후 흉골 정상화되면서 '가로 폭 축소'
가톨릭대 인천성모, 좌•우 가로 폭 작아지는 '보상적 축소' 확인

너스수술 받은 '내원 환자 141명 추적조사결과'
정진용 교수 "함몰 교정과 함께 관찰‥추후 흉곽의 변화에 추가연구 필요"
나은영 교수 "여성 환자, 유방 비대칭 발생할 수 있어 교정 시 적극 고려"

[보건타임즈] 국내 의료진들로부터 오목가슴환자가 너스수술을 받은 뒤 함몰됐던 흉골이 정상으로 올라오면서, 보상적으로 가슴의 가로 폭이 축소되는 치료효과가 국제 학술지 '흉부질환학술지(Journal of Thoracic Disease)'최근호에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나은영 교수

정진용 교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성형외과 나은영(제1저자)•흉부외과 정진용(교신저자) 교수팀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너스수술을 받은 오목가슴 환자의 흉곽 크기 변화(Changes in thoracic cavity dimensions of pectus excavatum patients following Nuss procedure)’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흉골(복장 뼈)은 가슴 중앙 부위에서 넥타이 모양처럼 길쭉한 뼈를 말한다.
복장 뼈는 가슴의 전면부에서 갈비뼈와 연결돼 흉곽 내부 장기와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오목가슴은 이 흉골이 가슴의 한가운데로 움푹하게 패인 형태일 때를 가리킨다.

오목가슴은 앞가슴 가운데 쪽만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지만 오른쪽이나 왼쪽 한쪽만 함몰돼 좌우가 비대칭 상태일 때도 있다.
어린아이가 오목가슴일 경우 감기나 폐렴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심하면 심장이나 폐를 압박, 발육에 영향을 준다.

연구팀에 따르면 2011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내원해 너스수술을 받은 오목가슴 환자 141명(남성 115명, 여성 26명)의 수술 전•후의 흉곽 크기 변화와 환자의 연령, 삽입된 바의 개수에 따른 그룹 간의 차이 비교, 컴퓨터단층촬영(CT, Computed Tomography)을 활용해 함몰 정도와 가로 직경을 측정했다.

이 결과 모든 오목가슴 환자에게서 너스수술 후 함몰돼있던 앞가슴의 흉골 부위가 정상으로 회복하면서 가슴의 앞•뒤 직경이 수술 전보다 높아졌지만 좌•우 가로 폭은 작아지는 ‘보상적 축소’가 동반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2개 이상의 너스 바를 사용한 다중바 그룹과 13세 이상의 환자 그룹에서 수술 후 흉골 하부에서 두드러졌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오목가슴의 해부학 지표(흉골의 상•중•하부)를 사용해 측정한 결과 오목가슴 함몰은 단일바에 비해 다중바 그룹에서 더 효과적으로 교정됐다.
오랫동안 함몰돼있던 오목가슴을 교정하기 위해선 2개 이상의 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수술 후 다중바 그룹에서 가슴 앞뒤 폭이 흉골 하부 쪽으로 내려갈수록 점차 증가했다.

정 교수는 "오목가슴 환자에서 너스수술 후 앞가슴 흉골의 함몰 교정과 동시에 가슴 가로 폭의 보상 축소가 관찰됐다"며 "이러한 흉곽의 변화가 폐 기능과 흉곽 용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추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 교수는 "오목가슴 여성 환자에게서 흉곽 모양의 변화에 따른 유방 비대칭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교정 시 적극 고려해야 하며 앞으로 연관성부문에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두 교수 연구팀은 2016년 '오목가슴 여성 환자에서의 유방 비대칭이 유방용적에 의한 것인가?(Is breast asymmetry caused by volume differences in women with pectus excavatum?)'이란 제목의 논문을 성형외과학 학술지 'Journal of Plastic, Reconstructive & Aesthetic Surgery'에 게재한 바 있다.
이번 논문은 두 번째 오목가슴 연구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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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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