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내년부터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3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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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9월12일 15시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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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 '4→3년' 단축
보건복지부, 외과전문의 활동 수요에 맞게 '수련체계' 개편

'전문의 수련 자격인정 등 규정 시행규칙 안' 입법예고

[보건타임즈] 내년부터 외과 레지던트의 수련기간이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된다.(사진 이미지 자료)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의의 수련-자격 인정 등 규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기간은 10월 19일까지 40일간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이 3년으로 단축됨으로써 수련과정은 기본적 필수 외과수술과 입원환자 관리를 중심으로 수련체계가 개편될 예정이다.

현재 외과 레지던트 수련기간은 4년이다.
1~3년차는 기본적 외과 수술과 진료, 4년차는 외상외과, 대장항문외과, 혈관외과, 소아외과 등 세부분과영역을 수련하는 체계다.

하지만 실제 배출된 외과 전문의의 대부분이 의원 43.6%, 병원 21.4%, 종합병원 18.9%, 상급종합병원 16.1%로 세부분과의 낮은 의료기관에서 활동, 수련체계의 효율화가 제기돼왔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이에 대한외과학회는 그간 수련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전공의 연차별 수련교과과정을 역량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을 비롯해 필수 수술만큼은 전공의 수련과정에서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복지부 관계자는 "외과 수련기간 단축은 1차 의료 외과전문의 양성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 중에 있는 입원전담전문의 확충과 매년 미달을 겪는 외과의 전공의 충원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 개정안에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10월 19일까지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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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훈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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