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 안전평가원이 오는 24일 지방식약청,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전문시험‧검사기관 등을 상대로 '무기비소 시험법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3일 현미, 톳, 모자반이 들어있는 가공식품과 영‧유아식품에 무기비소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이를 가공식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 무기비소 시험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무기비소 기준은 백미가 0.2 ㎎/㎏이하, 현미, 미강, 쌀눈, 톳 또는 모자반을 사용한 식품(영유아용 식품) 0.1 ㎎/㎏이하와 이외 식품 1 ㎎/㎏이하다.(아래 표 참조)
교육은 개정된 무기비소 시험법 원리 등 이론교육과 시료 전처리, 기기분석 등을 포함한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시험법 교육을 통해 시험검사기관 무기비소 시험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분석결과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개정된 무기비소 시험법은 해설서로 제작‧배포, 식품안전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53:17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