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심평원, 8월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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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7월30일 15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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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8월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대폭 확대
민간병원 12곳, 공공병원 2곳 등 신규 14곳 '총 56곳' 참여

현재 '42곳 공공병원 559개 질병 군' 시행 중

[보건타임즈] 내달 1일부터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에 민간병원 12곳, 공공병원 2곳이 새로 참여함으로써 14곳이 더 늘어나 총 56개 의료기관(명단/심평원 제공)으로 확대 실시한다.

'신포괄수가제'란 입원기간 동안 발생한 입원료, 처치 등 기본 진료서비스를 포괄수가로 묶어 의사의 수술, 시술 등을 행위별로 보상하는 제도다.
현재 이 제도엔 백내장 등 7개 질병 군 단순 질환부터 복잡한 질환까지 들어가 신포괄수가가 적용되고 있다.

입원환자는 신포괄수가 적용 병원을 이용하면 치료에 필요한 비급여까지 건보급여를 받게 돼 입원 진료비 부담을 덜게 된다.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 4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20개 질병 군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현재 42개 공공병원의 559개 질병 군을 대상으로 시행 중에 있다.

심평원은 지난해 8월 발표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라 비급여의 급여화 조치로 새로운 비 급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자율참여방식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3월 공모절차를 거쳐 신규 참여기관으로 8월부터 시행할 14곳과 내년 1월 참여할 16곳을 각각 선정했다.

이로써 다음달 1일부터 14곳 약 6천5백여 병상(허가 병상 수 신고자료)에 우선 시행한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새로 참여하는 의료기관은 신포괄수가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시범사업 559개 질병군의 입원일수에 따라 정해진 요양급여비용 산정방식과 신포괄 질병군 요양급여(의료급여)비용 전자문서게재요령에 따라 양식을 작성, 관할 심사평가원 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청구방법은 심사평가원 요양기관업무포털(biz.hira.or.kr)>업무안내>자료실>신포괄수가 238번에서 안내하고 있다.

심사평가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은 "신규 참여기관이 청구와 지급 등 운영에 불편이 없도록 현장 컨설팅 등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시범사업 성과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제도가 조기에 안착되도록 모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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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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