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나보타, 글로벌 시장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보툴리눔 톡신'

'NABOTA SEOUL 2018' 심포지엄 성황
'국내외 미용성형 전문의 200여명이상' 참석

[보건타임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의 나보타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보톡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위 사진 'NABOTA SEOUL 2018']

미국 현지에서 첫 선을 보일 나보타 900KDa 제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데다 미 파트너 사 에볼루스가 가진 미용시장에서 풍부한 임상과 판매경험과 대웅제약의 우수한 제조기술,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될 것이라는 거다.

6일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에 따르면 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개최된 'NABOTA SEOUL 2018'에 참가한 에볼루스의 마케팅 부사장 셉템버 리합(September Riharb), 최고 메디컬 책임자(Chief Medical Officer) 루이 아벨라(사진 좌측 Rui Avelar, MD), 그리고 미국의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틴 로마인(Kristine Romine, MD)이 한국, 미국, 아랍에미리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국내외 미용성형 전문의 2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연사로 나서 나보타의 성장세를 지켜본 현지 미용성형의료계의 시각을 이같이 전했다.

이 학술행사는 나보타 제2공장의 미 FDA cGMP와 EU GMP 승인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사를 마친 대웅제약 전승호 사장에 이어 셉템버 리합 마케팅 부사장은 에볼루스의 소개와 함께 미국시장에서 나보타의 기대감과 경쟁력, 루이 아벨라 최고 메디컬 책임자는 미국, 유럽에서 대규모 2, 3상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크리스틴 로마인 전문의는 현재 미국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과 나보타를 활용한 시술법을 소개했다.

루이 아벨라는 "나보타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실시한 임상결과에서 보톡스와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입증했으며, 임상 데이터의 통계적 측면으로 봤을 때는 오히려 효과 면에서 우월한 경향을 나타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현지인 654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3상 임상에선 시술 30일째 총 4단계 주름 스케일 중, 연구자와 피험자가 동시에 2단계 이상 주름이 개선됐다고 동의한 비율이 70%에 육박하는 결과를 보여 평가 난이도를 높인 임상에서 우수한 효과와 효능 등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국 현지에서 보톡스 이후 처음으로 출시될 900KDa 제품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에볼루스가 가진 미용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대웅제약의 우수한 제조 기술, 첨단화된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나보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 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금까지 나보타가 일궈낸 성과를 알리는 동시에 선진국 수준의 생산설비와 우수한 제품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에볼루스와 협력, 나보타를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좌측부터) 아랍에미리트 피부과 전문의 하산 갈라다리, 에볼루스 마케팅부사장 셉템버 리합,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이사, 에볼루스 마케팅이사 제니퍼 해리스, 최고 메디컬책임자 루이 아벨라, 미국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틴 로마인, 메리 루포,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 홀리 월, 시미온 월, 대웅제약 차윤경 나보타사업팀장, 박성수 나보타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