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한국인 10명 중 2명 '치아 시리고 아픈 치주질환' 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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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26일 15시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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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2명 '치아 시리고 아픈 치주질환' 앓다
건보공단, 60대 '10명 중 약 4명'‥인구 10만 명 당 '3만 5,872명'

2013년 스케일링 보험급여 후, '진료환자 급증'
'올바른 칫솔질과 주기 치과방문' 잇몸관리 중요
'보조용품(치간 칫솔, 치실, 등) 이용 관리' 필요

[보건타임즈] 한국인 10명 중 2명이 치아가 시리고 아픈 치주질환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자료)
또 60대에선 10명 중 약 4명, 인구 10만 명 당 3만 5,872명이 치주질환 치료를 받았다.
최근 5년 간(20012~2016년) 치주질환 환자는 연평균 12%씩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치주질환은 흔히 풍치로 불린다.
이 치과질환은 병의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나뉜다.
치주질환은 치은(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 혹은 홈(Sulcus)의 아랫부분을 박테리아가 공격, 치주인대와 인접조직을 손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더 심해지면 더 많은 조직을 손상시켜 치주낭으로 발전하게 되며 더 깊어지면서 치주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동시에 골 소실이 일어난다.
치은염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회복이 빠른 잇몸 연조직에만 국한된 형태일 때를 말한다.

건보공단은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20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가 ‘치주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2016년 치주질환 환자가 1천 107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치주질환자는 2012년 707만 명에서 2016년엔 1천 107만 명으로 무려 56.6%(400만 명)나 급증했다.

이중 남성은 2012년 362만 명에서 2016년 555만 명으로 52.9%(192만 명), 여성은 2012년 344만 명에서 2016년 552만 명, 60.4%(207만 명)로 각각 크게 늘었다.

이에 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김영택 교수는 "2013년 스케일링 보험급여 이후, 그간 치주질환을 앓아왔지만 치료를 되도록 받지 않았다든가 미뤄오던 사람들이 치과질환에 인식이 높아지면서 치과 방문이 늘어나 치과질환 진료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 질환의 특성상,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모두 진료대상일 수 있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내다봤다.

2016년을 기준으로 잡아 치주질환진료환자 10명 중 약 4.4명, 전체의 43.9%(486만 명)가 40~50대인 것으로 나타나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50대 267만 명(24.2%), 40대 218만 명(19.7%) 등의 순이었다.

50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남녀 모두 치주질환치료를 받은 비중이 전체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남자는 137만 명(24.7%), 여자는 130만 명(23.6%)이었다.
인구 10만 명당 진료환자 수는 10명 중 2명꼴로 2만 1,81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자는 10만 명 당 2만 1,767명, 여자는 2만 1,856명이 치주질환 진료를 받았다.

이를 연령대로 따지면 60대에선 10명 중 3.5명(10만 명 당 3만 5,872명), 50대와 70대는 10명 중 약 3.2명이 치주질환진료를 받았다.
10대와 20대에서는 치주질환 진료인원 차이가 두드러졌다.
20대는 10만 명 당 진료인원이 1만 7,804명으로 10대 5,608명의 약 3.2배나 됐다.

이와 함께 치주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총 입⦁내원일수(2016년 기준)는 2천 450만 일이었으며 10번 중 9번, 91.7%(2천 247만 일)가 의원을 찾아가 진료를 받음으로써 의원급 요양기관을 애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뒤이어 병원은 5.6%(137만 일), 종합병원은 2.4%(58만 일), 보건기관 0.3%(7만 일) 순이었다.

이러한 입⦁내원일수를 진료인원수로 나눈 '평균 입⦁내원일수'는 '치주질환'으로 평균 2.2일 요양기관을 방문했다.

이밖에 더울수록 치주질환 진료환자가 많았다.
여름 진료인원(2016년 기준)는 겨울 대비, 9.8%(34만 6천 명)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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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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