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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18일 06시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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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장기적 안목서 '국가치매책임제' 기획 확대
"10년, 20년 이후 내다본 점진적, 단계적 확대정책 필요하다"

'춘계학술대회 겸 보수교육' 성료
김승현 이사장 "앞을 내다본 국가치매책임제 되도록 신중 검토“
강연욱 회장 "치매는 예방 발현 전 관리 중요‥다학제 접근 필요"
 
[보건타임즈]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치매책임제는 고령화 사회에 시기적절한 제도이기는 하지만 초장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점진적, 단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 즉 장기적 안목이 필요하다.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기에 정기적으로 하는 헌혈처럼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마일리지 적립시스템을 도입함이 바람직하다"

김승현 이사장

강연욱 학회장

대한치매학회(이사장 김승현 한양의대, 회장 강연욱 한림의대) 김승현 이사장은 이달 13~14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를 겸한 보수교육기간 중 마지막 날 기자간담회에서 "짧은 기간에 기획한 국가치매책임제는 전반 개혁적인 정책에 걸쳐 시행착오가 벌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10년, 20년 이후를 내다볼 수 있는 점진적 단계적 확대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즉 국가치매책임제가 앞을 내다본 정책이 되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중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거다.

"시행하면서 착오가 생겼을 때는 실망이나 혹시 겪게 될 좌절을 다음 일로 미루기 어렵게 만들어 장기적인 안목에서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게 김 이사장의 설명이다.

또 그는 학회의 학술교육행사와 국책과제를 좀 더 보강하거나 규모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김 이사장은 "학회가 창립된 지 16년을 지나 20년을 바라보고 있다"며 "그동안 내적으로는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해온 결과 연구역량이 견고해져 국제저널의 편집장을 할 정도의 단계에 와 있지만 외연을 좀 더 확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임상 이외에 치매기초연구, 신경심리 특성, 부분 전문분야 연구모임, 보수교육을 통해 역량을 제고하겠다. 이런 학회의 결집된 뜻에 따라 내년 5월에 열리는 봄 학회 대신 규모와 넓히거나 높힌 국제치매심포지엄으로 개최키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그간 학회가 대학중심의 소규모 국책과제를 주로 해왔다"면서 "이제는 학회가 지원하는 치매학회 중심의 연구사업, 또는 제약회사와 매칭펀드를 통해 소규모의 쉬운 연구 즉 라이프스타일 등 생활습관 예방의 근본적인 교정 가능한 쉬운 일들은 회원 중심의 연구단체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4일 열린 춘계학술대회 겸 연수교육에선 혈관성 치매와 혈관성 위험인자가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다음으로 흔한 치매 원인 질환이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동북아시아 지역 인들에게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다가 혈관성 치매가 알츠하이머병과 서로 연관이 있다는 증거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발표되고 있다
이유 중 하나는 치매 환자들에게서 두 종류의 위험 요소가 발견됐거나 질환이 서로 공유하고 있다는 증거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혈관성 치매의 위험인자로 고령, 고혈압 그리고 당뇨가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요즘엔 이 위험인자들이 알츠하이머병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는 다양한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다.

혈관성 치매 환자들에서 알츠하이머병이 동반되는 경우가 30%나 넘는데다 이들의 상태가 순수한 혈관성 치매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나빠진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어서다.

이에 이번 학회에선 혈관성 치매와 혈관성 위험인자가 치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심도있게 들여다봤다.
영국과 미국의 두 석학 University of Oxford의 john Gallacher 교수와 National Institute on Aging(NIA)의 Lenore Launer박사를 초청, '치매와 생활습관', '혈관성 위험인자들과 치매'의 연관성에 대한 강의에 이어 집중적인 토의를 벌였다.

이와 함께 이번 학회에선 치매에 대한 최신의 기초와 임상연구 30여 편의 포스터가 전시됐으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이슈들과 보험수가체계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다뤄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강연욱 회장은 "치매는 예방이나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관리가 중요시한 만큼 다학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의사는 물론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다양한 영역들이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회에서 자신을 회장으로 선택한 것인 것 같다"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승현 이사장과 강연욱 회장은 이번 학회에서 취임, 직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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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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