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 분당서울대병원, 당뇨병 흡연자 '금연-체중관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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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4월04일 19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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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당뇨병 흡연자 '금연-체중관리' 필수
진단 후 '27%' 금연, 적정 몸무게까지 유지하면 '사망 위험 32%' 감소

2004~2013년 '당뇨 진단 받은 40세 이상 남성 17,204명' 조사
'흡연 행태 변화-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 연관성' 연구
이기헌 교수팀 "금연과 체중관리 함께 해야 사망위험 ↓"

[보건타임즈]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담배를 계속해서 피우게 되면 흡연으로 발생하는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크게 높아진다.

당뇨병의 유병률은 국내 30세 이상 성인을 기준으로 삼아 13%에 달해 OECD 국가 평균을 상회한다.
게다가 이 질환은 몇 주, 몇 달 만에 쉽게 고칠 수 있는 병이 아니어서 규칙적인 운동에 식단을 건강하게 바꾸는 등 생활 습관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다수의 환자들은 오랜 습관을 바꾸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담배는 끊기가 쉽지 않아 금연하기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금연은 정상인은 물론 만성질환을 치료하려는 환자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당뇨를 진단 받은 후 담배를 끊었을 때 건강 측면에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는 그간 연구된 적이 없었다.

  이기헌 교수 

조미희 전문의

이에 분당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이기헌 교수 연구팀(제 1저자 서울대 부속의원 가정의학과 조미희 전문의)은 건보공단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4년~2013년 사이 당뇨병을 새로 진단 받은 40세 이상 신규남성환자 17,204명을 상대로 흡연 습관 변화-사망과 심혈관질환 발생간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이 결과 당뇨병을 진단 받은 후 담배를 피우던 대상자 중 27%만 금연한 것으로 나타나 금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했다.

금연과 함께 적정 체중을 유지한 사람은 계속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에 비해 사망 위험도가 32% 감소하는 등 건강효과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을 이끈 이기헌 교수는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담배를 단호히 끊고 체중을 조절하는 등 꾸준한 건강관리를 한다면 질환으로 발생하는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1저자 조미희 전문의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다면 무엇보다 가장 먼저 금연이 다급하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금연 교육과 지원이 우선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 연구논문은 네이처 출판그룹에서 발행하는 권위 있는 의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지 지난 3월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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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bktime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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